뽑아야하는게 없어지면 받습니다. 이전시대도 쓰입니다.

콘트롤마커? 영향력은 순수하게 낮추시면 됩니다 앞뒤로 콘트롤여부를 표시할 뿐이지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이건아니다 싶은카드 ex. 후기 동유럽 정세 불안정 나토이후 특별한 관계, 등등 op값을써도 상대 좋은일이 더큰 그런 카드들을 보냅니다.

그것들은 나토, 노라드등 지속 효과 카드들 토큰입니다 익숙해 지시면 사용해 주시고 아니면 카드를 제거하지 마시고 맵구석에 깔아두시면서 해주세요.

Rutin님 답변감사합니다. ^^

우주경쟁 부분에서 상대에게 좋은카드는 OP로 사용하고 디스카드덱으로 보내도 되는데 우주경쟁으로 사용하고 디스카드
덱으로 보내는거랑 결과적으로는 똑같이 디스카드덱으로 보내지는거라 같은거 아닌가요?; OP 값을 써도 상대 좋은일이
벌어지는 카드라는 부분이 조금 이해가 안가는데.. 조금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다시 룰북 또 정독중입니다.
ㅎㅎㅎ

같지만 예와같이 후기 동유럽정세불안은 초중기에는 제거 3 op3이지만 후기는 제거 6 op 3 입니다 이건 효율비가 맞지 않기 때문에 후기에는 우주로 보내는거죠. 다른 예로 제거카드 같은경우 마셜플랜도 초반에는 강력한카드지만 중기 후기로 갈수록 힘이 약해지는 카드죠.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지만 마셜같은 경우도 초기 냉전에서 날리는것을 고민해 봐야죠. 나토를 편하게 4op카드로 탈바꿈 시켜 줍니다. 탈스탈린주의도 후기로 갈수록 효율비가 낮아지기때문에 보통 미국입장에서 3턴까지 킵했다가 우주로 날려버리면 7턴까지 돌아오지 않는 마법을 쓸수있죠. 우주경쟁은 무궁무진한 전략을 만들수있습니다

황혼의 투쟁 안해본지 너무 오래되었군요. ^_^
역시 이런게임은 둘 다 처음인 것 보다 게임을 잘 이해하고 좋아하는 분에게 배우는 것이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엔 좋습니다.

우주경쟁은 보통 상대방의 좋은 카드들을 디스카드 시킬 때 사용합니다.
상대방의 카드를 내가 OP로 사용하면, 상대방의 이벤트가 자동으로 발생됩니다.
(예를 들면, 내가 미국인 데 소련카드의 OP를 사용하게 되면 소련의 이벤트는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 카드를 디스카드 시킬 수 있는 플레이 중의 하나가 우주경쟁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우주경쟁을 많이 사용하게 되죠.
중기시대에 들어와서 초반에 디스카드 된 상대방 카드는 게임 한동안 나오지 않고, 심지어 게임이 끝날때까지도
플레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_^

OP 값을 써도 상대 좋은일이
벌어지는 카드라는 부분 이란것은 카드쓴 당사자가 상대방 카드의 효과보다 내 op로 할수있는게 적을 경우 입니다 수지가 맞지 않죠, 그런짓을 할바에 우주로 날리는게 합당하다는거죠, 황투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많아서 딱 잡아서 말씀드리기 모호한 파트가 많습니다

황혼의 투쟁을 오래 하시다 보면, 상대방의 카드를 어떻게 잘 제거하느냐가 중요한 게임입니다.
내가 미국일 때, 소련의 카드가 한가득 들어오더라도
우주경쟁으로 디스카드 시키거나, 나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면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지어는 상대방의 카드가 내 손에 있는 것이 (상대방이 가지고 사용하는 것보다) 더 다행이라고 느낄 때가 많아질꺼에요~^^

정말 부끄럽지만, 상대방 카드로 OP를 쓰면 그 이벤트가 무조건 발동된다는 전제를 지금 알았습니다;;;

왜 우주 경쟁에서 사용해야 하는지 알겠습니다. ㅎㅎ 이제 룰을 확실한게 아니라 조금 제대로 파악한거

같네요. ^^;;; 다시 같은 사람과 한 판더 날을 잡아야겠습니다. 카드들마다의 상호작용에 관한 룰은 사실

케이스가 워낙에 많아서 일일히 다 질문을 드리기는 불가능할거 같구요. 그래도 한두판만 더 해보면..

확실히 게임자체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2인플 워게임 중에선

을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 엉터리 룰(?)로 황투를 해보고는 실망감이 컷었거든요. 완전히 다른 게임을

다시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또 생기네요. ㅎㅎ 답변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왜그리좋은지/
네 안그래도 오늘 엉터리 게임을 하면서도 그점은 느껴지더라구요. 어차피 초보 둘이라 전체카드 내용을
모르니까. 그 다음에 내게 들어올 카드들도 다 처음보기에 나에게 좋은 카드는 잘 사용을 못하겠고 (타이밍 등등)
제 손에 남의 카드가 특히 좋은게 들어오면 어쨌든 이 카드는 상대가 못쓰니까 다행이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남의떡이 더 커보인다고.. 제가 소련으로 했는데 어찌 카드를 받으면 제 손에 들어온 미국 카드들은 왜그리
다 좋게만 보이는지.. ㅎㅎ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아리송할 때가 젤 재미있는 때입니다. 즐기세요~

시민케인/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ㅎㅎ 너무 카드들의 기능이나 상황돌아가는걸 완전하게 파악하게되면 오히려 더
흥미가 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너무 수를 더 많이 봐야하고, 더 머리만 복잡해 지겠지요 ㄷㄷ )
그런 의미에서는 리플레이성을 그렇게 높게 평가하긴 좀 힘든게임인듯 합니다. 플레이 시간역시나 아주 능숙
해지면 2시간 이내로 가능하다고 하지만 초보들에겐 4시간은 기본인듯 하니까요. ㅎㅎ
너무 내리 달리면 안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