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개개인의 생각과 차이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어짜치 프로텍터는 소모품이잖아요 (찢어지거나 더러워지면 바꾸죠)

그래서 프로텍터는 무엇을써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내보드겜을 깔끔하게 보관하는 용도로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전 젤싸고 양많은걸로 사는편인데요 게임할때 불편하거나 했던적없구요 싸다고 얇거나 약하지도 않았고 게임할데 샇아놓은 덱이 흐트러지거나 한적도없었습니다

저는 FFG와 메이데이를 대부분 사용합니다만, 프뤼미엘님처럼 저 역시 쉽게 권장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효용성이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외산 고급 프로텍터는 셔플을 고려하여 매끄럽게 제작되어 덱을 높게 쌓으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만,
처음에만 그렇습니다. 많이 사용하다보면 미세한 흠집이 나서 그렇게 쓰러질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러브레터와 같이 카드 장수가 아주 적은 게임에서 ffg나 메이데이를 한번 체험해보시고..
(아니면 주변 분중에 쓰는 분들이 있다면 직접 느껴보세요.)
선택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무턱대고 샀다가는 게임값보다 프로텍터 비용이 더 커져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취향에 따라서는... 맛 들리면 헤어나질 못합니다....)

프뤼미엘님, 페인터님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카드 수가 적은 게임에 먼저 써보고 비교를 해봐야겠네요^^

근데 프로텍터의 표준 가격대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서 감이 안오네요^^
좀 더 검색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국산 프로텍터는 자기들끼리 잘 달라붙는게 가장 큰 단점이죠.
간만에 도미니언 꺼내면 시작하기 전에 들러붙은 카드부터 뜯고 있습니다 --;

그러다가 외산 프로텍터를 알게됐는데, 정말 거의 안달라붙더군요
FFG는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패스했고, 결국 메이데이로 달리고 있습니다.
단점은 역시 (메이데이마저도) 게임값에 육박하는 플텍 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