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금단의 사막이 협력게임의 입문이라고 많이 얘기합니다. 그 연장선으로 팬데믹이 많이 거론이 되죠... 한글판은 요즘 구하기가 힘들고... 한글화를 하시거나 영문의 압박이 없다하면 팬데믹도 괜찮을듯 합니다.
르아브르 내륙항은 해보지 않았지만 평은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어떤게임 종류를 좋아하고 난이도가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자세히 써주시면 아마 많이 추천해 주실거 같습니다.

전 쉬운걸로는 카르카손, 로스트시티, 반지의 제왕:대결 정도 생각납니다

khaai 님 //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보드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어떤 종류가 맞는지 잘 몰라서요^^
플래시 포인트 한 다음, 팬데믹으로 가야겠네요. 영문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금단의 사막의 전작인 금단의 섬(Forbidden Island)도 있습니다.
가라앉고 있는 금단의 섬에서 섬이 가라앉기 전에 4개의 보물을 찾아 탈출한다는 테마입니다.

금단의 사막은 모래에 발이 묶이고 물이 떨어져가면서 서서히 말라죽는 압박감과 어디에
묻혀있는지 모르는 부품 단서를 찾아가는 재미가 묘미라면 금단의 섬은 자신이 서 있는 지역이
갑자기 침수되고 가라앉을 수도 있다는 스릴과 점점 섬이 가라앉으면서 작아져서 조여드는 묘미가
있습니다.

참고로 팬데믹, 금단의 섬, 금단의 사막은 모두 같은 디자이너의 작품이라 기본적인 메카니즘이
비슷해 하나만 해 보셨어도 나머지도 금방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님 // 금단의 섬 추천 감사합니다^^
금단의 섬도 재미있나요?^^ 그렇다면 알아봐야겠네요^^
많은 유저분들께서 금단의 사막이 더 재미있다고 추천해주셔서 일단
금단의 사막을 구입했는데, 금단의섬도 또다른 매력이 있다면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섬과 사막을 놓고 비교한다면 저 역시 사막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후속작인 만큼 섬에서 더 발전한 느낌이라서요. 사막을 처음 접하고 받은
느낌은 '섬은 사막을 만들기 위한 중간단계였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사막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사막을 충분히 즐기셨고
유사한 느낌의 다른 게임을 찾으신다면 섬도 괜찮을 것 같아 추천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라앉는 금단의 섬에서의 보물 찾기라는 테마가 매력적이라는 점도 한 몫 했구요.

오리고기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금단의 섬도 검색해 봤는데, 또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네요^^ 가격도 좋고요^^
차후, 금단의 섬과 팬데믹 쪽으로 가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뽀롱뽀롱뽀로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금단의 섬은 리플레이성이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월군님 // 조언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펜데믹을 가봐야겠네요^^ 그리고 나서 금단의섬으로 알아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펜데믹 -> 금단의 섬 .. 이 순서로 했는데
금단의 섬은 추천드리고
팬데믹은 반대합니다.

팬데믹은 기본적으로 여성분이 좋아할 만한 테마도 아니고,
게임에 성공했을 때 딱 뭔가 보이는 성과가 없어요.
그냥 성공했구나 .. 하는 느낌? 마치 똥 싸고 휴지가 한칸 뿐이 없어서 닥는 둥 마는 둥 했다고 할까요?
확장판을 추가하면 평가가 좋은데.. 처음부터 확장판 사기도 부담스럽고
특히 리플레이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하루밤 정도 이겨보겠다고 열심히 돌리고.. 이기고 나면 그냥 허무.
그리고 다시 꺼내기 참 어렵네요.

물의아이님 // 조언 감사합니다. 펜데믹이 생각보다 별로셨군요ㅠㅠ
팬데믹에 대해 찾아보니 금단의섬과 좀 비슷해 보이긴 한데... 음...
고민이네요^^ 조언해주신 부분 잘 참고할께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