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 챠오챠오 가지고있는 저로썬 둘다 2인플은 비추입니다.. 셋부터 되야 게임이 재밌어요

남편분을 끌어들일수만 있다면 렉시오 강추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복잡하다고 보드겜 싫어하시는데 한번 해보시더니 가족 다섯이서 20판넘게 돌렸습니다, 그리고 어느 연령층을 껴도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네요

렉시오-이는 플라스틱 타일로 일정갯수를 받아 자신의 턴에 특정 셋트로 내고 남이 그것과 같은 셋의 높은 조합으로 내서 막고... 먼저 손은 터는 클라이밍(올라타기)류로 재미는 있는데 둘이하면 당연히 싱겁습니다. 룰이 쉬워서 금방 같이 할수 있지만 많이 하다보면 처음 타일 받자마자 승리감, 패배감이 느껴질정도로 정형화 됩니다. 그렇지만 나름 반복게임성은 괜찮습니다. 물론 3인 이상 추천챠오챠오-주사위를 굴려 자신 혼자 본후 일정한 숫자를 모두에게 공표 합니다. 남들은 그 숫자를 인정하든지, 거부하든지 합니다. 인정하면 굴린사람이 그 숫자만큼 전진, 거부하면 공개해서 참 거짓에 따라 누군가 한명은 말하나를 죽이고, 다른 한명은 전진을 하는 단순한 블러핑입니다. 이것은 거부할수 있는 사람이 많아야 재미 있읍니다. 4인정도 되는것을 추천피냐타-벌룬컵과 완전히 동일한 게임입니다.(테마와 그림만 다를뿐) 2인플 전용게임롤쓰루- 주사위 굴려서 조합의 내용으로 자신의 문명을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는 게임입니다. 단순하지만 한두번씩 하기는 괜찮습니다만 주사위의 흐름과 내용의 딱딱함으로 반복 게임성은 개인적으로 조금 낮은편.이러고 보니 모두 2인플로는 추천이 없네요...석기시대같은 게임이 게임은 커보이지만 한번 해보면 재미 있습니다. 도전해보시죠...(혹시 아드님이 초든 3년 이하라면 비추)아주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것(초보 입문용)으로는 [카르카손 사냥꾼과 채집꾼] 추천합니다. [카르카손 석기시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블러핑이나 경매는 2인으로는 좀 힘든 경향이 있습니다...2인 게임은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ㄷㄷ제가 해본거 중에선 블루프린트랑 러브레터가 그나마...정작 2인 전용인 로스트 시티는 못돌리고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