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게임의 테마와 방식은 같습니다.화이트채플은 1인이 잭을 맡고, 다른 사람들이 경찰을 맏아 잭이 살인 장소로부터 도망을 갑니다. 단 위치는 숨긴채 기록을 하죠. 턴당 1칸 또는 특수 토큰으로 골목이나 연속액션으로 이동합니다. 나머지는 해당턴에 경찰 5명을 두칸씩 움직이면서 잭의 지나간 자리를 확인합니다. 이런식으로 일정 턴동안 잭은 집에 까지 도망가서 안잡히거나 경찰에 잡히거나하여 라운드 마치고 잡히지 않는다면 4라운드까지 합니다.스코틀랜드야드는 역시 1인이 잭을 맡고 시선을 가리는 모자를 쓴채 지도상 일정 루트를 이동하고 위치를 숨긴채 기록만 합니다. 다만 다른점이 잭이 도망가는 방법이 버스, 택시, 지하철로 원하는 것을 이용할수 있다는 거죠... 물론 지하철 같은 경우 역이 있는 지점에서 시작할 경우입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은 경찰을 맞아 회의를 통해 잭의 경로를 추적하면서 좁혀갑니다. 일정 턴동안 잡히지 않느냐 움직일 수 없도록 좁혀서 잡는가 하는 게임입니다.크게 보면 거의 비슷한 방식을 취하고 있죠...퓨리오브드라큐라도 거의 비슷합니다. 숨김위치는 반지전쟁에서도 약간 이용되죠...이런식으로 도망과 추적을 하는 점은 비슷하고 도망의 방법과 미세한 차이가 다릅니다.개인적으로 화이트는 게임이 어둡고 약간 무겁고, 스코틀은 상대적으로 밝고 가볍습니다. 그렇지만 추적과 도망은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차이점은 테마에서 오는 차이라는 말씀이신거죠? 후기들을 몇 개 봤을 때 화이트 채플이 스코틀랜드 야드보다 더 깔끔하단 평이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었습니다..! 저도 추리게임은 꼭 갖고싶은 장르였던지라 테마의 차이뿐이고 게임성은 거의 똑같다면 사고싶은데 괜찮은 선택이겠죠?

두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비슷합니다만 막상 해 보면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차이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1. 스코틀랜드 : 할 수 있는 행동이 이동 뿐이지만 이동 수단을 택시, 버스, 지하철 중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채플 : 별도의 이동수단은 없지만 진행과정에서 취하는 행동이 다양하다.                     잭 - 목표물색/살인/도주, 경찰 - 인력배치/이동/수사/검거2. 스코틀랜드 : 계속 무엇을 타고 이동하는지 알 수 있고 중간 중간 범인의 현재 위치가 공개된다.   화이트채플 : 수사를 통해 얻은 단서로만 추리해야 한다.3. 스코틀랜드 : 특정한 목적지 없이 무조건 도주/추적 하는 것이 목적이다.   화이트채플 : 범인은 정해진 아지트까지 도주, 경찰은 도주 경로를 바탕으로 아지트의 범위를                      좁혀가며 조여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4. 스코틀랜드 : 도주와 추격을 가볍고 유쾌하게 즐기기 좋다.    화이트채플 : 연쇄살인이라는 테마에 몰입할수록 재밌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차이점이 명쾌하게 보입니다:) 1번 2번의 차이점이 해보진 않았지만 굉장히 크게 느껴지네요. 구매목록에 넣을까 말까 굉장히 고민하던 차였는데 친구걸로 간간히 즐기는게 재밌을 거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