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피아에서 분류한 기준으로는 매우 어려움이라 돼 있지만, 기본적으론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 게임의 대부분이 OP와 이벤트에 의해서 진행되기 때문이죠. 책자를 한 번 읽고 깔맞춤 님의 영상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게임은 '우선' 돌아갈 정도가 됩니다. (카드 한글화나 카드 독해력은 물론 필요..)  그런데 문제가 카드 간의 상호 작용들 때문에 잘못 적용하거나 해석상의 잘못, 실제 적용중이나 적용하지 않고서 플레이했다는 등(그러니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빼먹은 부분'을 알게 되면서 갑자기 게임에 대한 의욕이 감퇴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 '다분히 쉽습니다.'

따라서 시간과 끈기가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실제 하면서 부딪치는 부분을 하나 하나 보완하고 보충해 나가면서 나날이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난이도는 그렇게 극심한 게임은 아닙니다. 

다이스군아 그렇군요..ㅋㅋ 감사합니다 

난이도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많이 높은 게임이죠..난이도도 높은편이라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