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했는데, 다른 기회로 해봤는데 취향에 안맞는다.2. 구매했는데, 돌릴 사람이 없다.3. 해외 구매 하다가 배송비 아낄 겸 게임을 구매해서 판다4. (해외에서) 세일할때 사서 판다.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더 있긴 하겠죠? ^^;;

질문 게시판에 제목 밀봉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질문의 답변을 보셨는데도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으신건지 궁금하네요

2번은 보드게이머로서 뭔가 슬프네요 ㅠㅠ

1. 밀봉인 이유는 품절되기 전에 사고 보는 것도 있고, 단순히 뜯는 속도보다 사는 속도가 더 빠른 것-_-;;도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보관장소 부족, 경제적 문제, 막상 모임에서 해 보니 별로인 경우 등...으로 처분하는 경우가 제일 많을 것 같고,2. 엘케인elkein님 말씀처럼 해외 직구 시, 배송비를 없애기 위해 여러 개 구매한  후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순서를 바꾼 공동구매 같네요.3. 추가로 이런 경우도 있다고 듣기만 한 경우입니다만,    S급 밀봉을 소장하기 위해 같은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한 후, 제일 상태 좋은 하나를 남기고 나머지는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해외 구매 시에도 장거리 배송에서의 파손을 걱정하여 여러 개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2번으로).

기분 나쁘다고 신고 버튼까지 누르시다니 ㅎㅎ아주 정중한 표현이었다 생각했는데 말이죠질문전에 검색해보는 건 최소한의 매너입니다여기분들이 고객센터 직원들도 아니고 그 분들 시간 뺐기 전에 본인의 시간 먼저 쓰셔야지요어디 긱이나 구글까지 가서 검색한 것도 아니고 바로 같은 게시판에서 주요 키워드 하나로 바로 찾을 수 있는 수준인데요혹여나 그 게시물을 보고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다면 그 부분을 언급해야 거기에 달린 답변을 제외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잖아요답변과 상관없는 댓글이라 기분 나쁘다고요?저는 기본적인 검색도 하지 않은 질문글에 한 번,잘못을 돌려 지적하자 기분 나쁘다는 쪽지에 두 번 기분이 나빠지네요

http://www.divedice.com/shop/gboard/bbs/board.php?bo_table=qna&wr_id=189699&sca=&sfl=wr_name%2C0&stx=%C4%E1%B8%D4%B1%E2%C2%AF%BD%C8%BE%EE같은 내용의 댓글에 이 분이 쓰신 댓글과 본인의 대응을 대조해 보세요

이거 안해도 되는 말인데 살짝 거들자면, 콩먹기짱싫어님의 댓글 내용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충분히 기분 나쁘게 다가갈 수 있어요.이번 경우엔 질문에 대한 정답이 없는 경우여서 결과적으로 이전 질문보다 답변글이 질적 양적으로 나은 것 같고요.또 지나가던 사람이 보기에 좋은 정보가 되기도 하고요.

당연히 기분 좋지는 않겠죠지적당하는 것을 기분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하지만 이야기한대로 표현은 굉장히 정중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덧붙여 적긴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정답이 없는 경우기 때문에 이미 답변이 달린 게시글을 링크 정도 해두고 더 추가적인 이유가 없는지를 물어보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정답이 있는 경우였다면 위의 경우처럼 "이 답변으로도 충분하지 않았냐"고 묻지 않았을거에요"여기에 정답이 있는데 검색 안 했냐"는 투로 댓글을 달았겠죠저기 링크 속 이전에 제가 달았던 댓글처럼요두번 기분 나빴다고 써 놨긴 했는데 사실 앞의 기분나쁨은 그 뒤의 반응에 따라 충분히 상쇄가능한 아주 미미한 수준이지요이전 글에 지적당하신 분이 남긴 댓글을 보면 오히려 줌더 부드럽게 쓸 수도 있었지 않을까하는 기분마저 들고 쓴소리에도 기분좋게 대응해 주셔서 오히려 훈훈한 마음까지 듭니다만, 지금은 글쓴이가 지웠지만 제 댓글에  남겼던 댓글 및 쪽지를 보면 그 정반대의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지요 ㅎㅎ어쨌든 말씀하신 2가지 점에는 100프로 동의합니다만(기분나쁘다, 답변이 더 좋고 다른 장점도 있다)글쓴이에게 제가 지적한 부분은 그 부분이 아니기에 ㅎㅎ

검색하면 답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아하, 이렇게 쉽고 빠른 방법이 있다니! 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질문해 놓고 마냥 기다리면 뭐해요

큰휴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글로 표현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콩먹기짱싫어 님께서 정중하게 글을 쓰셨더라도 보는 사람의 성격, 감정, 글을 대하는 태도나 생각 등에 영향을 받아서 전혀 정중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것이죠. 커뮤니케이션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향 소통이니까요.아 물론 콩먹기짱싫어님의 의견에 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정중"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셔서 글 올려봅니다^^

이거 제가 끼어드는 것도 우습지만.위 상황을 보아하니 질문하신 분이 답글 신고하고, 쪽지까지 보낼 만큼의 사항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내친 김에 하나 더 적자면우리나라 게시판 문화에서는 중복글에도 답변을 또 달아주는 게 미덕입니다.외국 포럼 문화랑은 좀 다르지요.'검색하면 나옵니다'라고 해봤자 환영 못받습니다. 게다가 댓글하나에 사람은 변하지도 않고요. 

네. 맞습니다. 글쓴이께서 그런 식의 댓글, 쪽지, 신고까지 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죠. 

'검색하면 나옵니다' 와 '이렇게 검색하면 나옵니다.' 는 좀 다르지요.이 글쓴이는 제가 쓴 내용이 자기가 질문한 것과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는 그 질문에 어느 정도의 답을 해 줬다고 보거든요굳이 비유하자면 낚시하는 법을 알려 줬다고나 할까요 ㅎㅎ 저도 보통 어떤 질문을 할 때 검색을 하긴 합니다만 못 보고 지나치거나 검색 능력의 부족으로 못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누군가 제가 이야기한 것처럼 뭐라고 검색하면(내지는 어떻게 검색하면) 나온다고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네요.다음 번에 그런 방법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익힌 것도 되고요.

정말 공감해요^^콩먹기짱싫어님 처럼 검색어까지 알려주신다면 처음 오신 분들이나 검색이 힘든 분들도 답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입니다.단답식으로 "검색하면 나온다"는 말만 던져주면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는지 몰라서 난감한 경우도 발생하거든요^^;;

보니까 신고내용이 그대로 저한테로도 오는 것 같네요.직접 저한테 쪽지를 보낸 건 아닌듯 합니다 ㅎㅎ 글쓴님 제 댓글 신고 좀 그만하세요~쪽지 또 왔어요!

사실 어찌보면 예전부터 문제되오던거아닌가요? 자게에 올라오는 무분별한 질문이나 검색 노력 코빼기도 안보이는 중복글혹은 답변해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는 개념탑재 못하신분들?질답게 없애는게 나은거같아요. 그래야 천사표 쉴드 쳐주시는 분들도문제인식 좀 하실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