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이면 스위스 추천하려고 했는데 간혹 4인이서 돌리신다면 전설적인 아시아가 괜찮아 보입니다.

티켓 투 라이드에 얼마전에 입문한 초보 보드게임 유저입니다.여자친구와 함께 이번에 처음으로 유럽을 돌렸는데 재미있었습니다.(미국판과 달리 터널,페리등의 룰이 추가되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재미있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다만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약간의 자기만의 노선을 건설하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현재는 1912확장을 구입했기에 머지않아 곧 해볼생각이지만 1912확장보다는 2인플이라면맵 확장 Vol2 인도&스위스 맵 확장이 더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만간  인도&스위스 확장을 사려고 합니다. ~!! ^^

T2R 마르클린, 아프리카 제외하고 나머지는 상당히 많이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4인, 2~3인플에서 3개씩 꼽아보자면4인팀아시아: 4인에서 제일 재밌는 건 2대2 팀플이었습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재미가 있네요ㅎㅎ인도: 다른 다인플맵과 다르게 4인이 최대인맵이라서 많이 좁은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만다라 만드는것도 재밌습니다.유럽+1912: 유럽을 많이하면 상대방 장거리 노선이 보이는데 1912가 들어가면 예상이 쉽지 않구요. 보관소 포함해서 게임하는 것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2~3인스위스: T2R 2인플 넘사벽은 스위스에요ㅎ 3인플도 재미있구요.노르딕: 배제하신다니 설명은 생략합니다인도: 안그래도 좁은 편인데 3인에서 복선이 안되서 무지하게 타이트합니다.구매하신다면, 유럽+스위스&인도를 구입하시고 해보시다가 레전드리아시아&팀아시아를 다음으로 구매하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ㅎㅎ 미국맵은 확장 넣으면 점수는 300까지도 나오지만 맵 자체가 밋밋한 감이 있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2인플에서는 스위스나 노르딕이 다른 다인플 맵보다 훨씬 재밌습니다.추가로 인터랙션 좋아하시면, 앨빈과 덱스터를 해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