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몰입도가 상당해서 재밌습니다. 시나리오도 충분히 즐길만큼 많구요.누구도 다음 상황에 대해 지레 짐작이 힘들어서 확정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자 이런 구도는 별로 안 나왔습니다.단점은 아무래도 도전 시나리오 같은 느낌이라 깰때까지 시도한다!! 이런 분위기가 되면 딱 그 시나리오 끝나고 지쳐버립니다.시나리오가 첫 난이도 게임부터 쉽지 않거든요..플레이한지는 꽤 됐는데 완전히 클리어 했다 하는 시나리오는 절반정도 밖에 안 되고클리어 한 것은 아예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다시 해봐야 그때 그때 이벤트나 카드들에 따라 상황이 너무 판이해서 깬다고 장담도 못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 시나리오 1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ㅋ 다음은 3번 카니발 아일랜드

다음 상황을 알수없다는게 매력적이네요.
다만 걱정인게 지쳐버린다는게 좀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 첫판 했는데 후려 맞아 내동댕이 쳐진 기분입니다.어렵네요. ㅎㅎ테마가 잘 살아나는게 매우 마음에 들고 할때마다 이벤트 카드가 바뀌어서 다 다른 느낌이 날꺼 같네요. 강추 드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후려 맞아 내동댕이 쳐진 기분 이해가 안되요 ㅎㅎ

후려맞아 패대기 쳐져버린 느낌 십분 공감합니다... 1시나리오를 얼어죽고 물려죽고 굶어죽고..협력게임은 딱 두개 해봤는데 엘드리치 호러보다 더어렵네요.도전욕구가 샘솟습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듯하네요 ㅎㅎ

일단 게임규칙이 어렵지 않지만 반면에 게임을 풀어 나가는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게임에 있는 여러 장치들이 상식적인 선에서 촘촘한 얼개를 가지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무척 쉬워요 그만큼 몰입도 잘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