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게임을 무척 좋아하고 두 게임 모두 가지고 있는 입장으로서 이야기해보자면레지스탕스 아발론은 약 30분~40분(길어지면 1시간) 정도 걸리고원나잇은 한 판당 짧게는 3분에서 10분정도 걸립니다원나잇은 좀 더 파티게임의 경향이 강하며웃고 즐기는 요소가 강하고 상대적으로 전략적인 블러핑이 떨어집니다하지만 쉬운 룰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접근성에는 최고입니다시간은 짧지만 여러판 돌리게 되는 게임이에요레지스탕스 아발론은 정말 마피아류 게임에서 주저없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시스템적으로 가장 탄탄하고요멤버들이 많이 하고 실력이 늘수록 더욱 파고들 요소가 많은 게임입니다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멤버 중에 토론을 기피하고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또는 비중이 높을수록)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아발론의 베스트 멤버는 7-8이라고 생각합니다.이유는 4번째 미션의 페일카드 두장필요가 백미중에 백미라고 생각해서요..5,6은 해본적이 없네요. 초반엔 좀 하다가 그냥 다른게임 했던것 같아요. 멀린 찍기가 좀...정말 하고 싶다면 그냥 레지스탕스를 하시는건 어떨지요

둘다 안해봐서 얘기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블러드바운드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두 게임 모두 가지고 있는데,아발론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렇다면 저는 과감히!!!쉐도우헌터를 추천드립니다ㅋ

아발론 7명 8명이서 할 때는 아주 재미나게 했었는데, 다음날 6명이 하게되니까 좀 맹숭맹숭 하데요.

두게임의 시스템은 거의 비슷합니다.다만 두게임의 시간과 흐름이 달라 느낌은 전혀 다르죠...개인적으로 원나잇이 레지스탕스를 정확히 10분의 1로 줄여놓은것같이 느껴졌습니다.그만큼 빠르고 가볍게 하지만 추리는 더욱 복합적으로 만들어 놓은것이 특징입니다.개인적으로 두게임이 비싸지 않은데 적당히 둘다 느껴보시지요...개인적으로 둘다 잘만든 게임에 찬성하는 쪽입니다.하지만 종국에는 레지스탕스가 훨씬 느낌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아발론으로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덧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ㅡ^ ㅋㅋ덕분에 쉽게 결정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