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판+확장 소장중입니다.게임의 기본 개념은 8개의 추를 양팔 저울에 올려 놓고 무게가 다른 하나를 찾아내는 게임입니다.보통 잭은 각자의 캐릭터 특성을 살려그 절반을 가급적 빨리 못 알아내게 하며 도피/탈출하는 것이 관건이고경찰은 절반 가르기(4:4, 2:2, 1:1)를 빨리 마쳐서 신속하게 잭을 검거하는게 목표입니다.범인이 밝혀진 이후에도 잭의 위치나 특성에 따라 잡지 못하고 게임이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저는 좀 저렴하게 중고를 구했어서 만족하는 편인데(확장 박스가 없고, 둘 다 매뉴얼이 분실된 상태였습니다...만 웹에 영문/한글이 있더군요)본판 만을 생각하신다면 새 것 가격을 고려했을 때 가격 대비 만족도는 조금 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확장 끼면 리플레이성은 높은데 라이트한 게임성에 비해 가격이 꽤 나오죠.개인적으로 아내 분께서 1:1 심리전을 즐기신다면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저라면1. 화이트채플을 추천2. 저렴하게 중고 구매 후 리플레이성이 떨어지면 방출 순으로 추천합니다.

저는 미스터잭 인 뉴욕을 해보았는데 가볍게 1~2번 할거라면 추천하지만 리플레이성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화이트채플이나 PI 보단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재미가)  추리쪽 게임들이 리플레이성이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1~2판 하는 정도라면 괜찮을듯 하지만 추천드리면 PI > 화이트채플 > 미스터잭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