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퍼'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점자가 찍혀 있고, 시각장애인들을 겨냥해 만든 게임입니다.포커, 렉시오, 티츄와 비슷한 종류의 게임입니다.요런 종류 게임(족보가 있어서 거기에 맞춰 손털기 하는 게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스톤에이지 (석기시대)  어떠한가요 ??글씨가 없습니다....    그림으로만 이루어져 있지요     그나마 있는 텍스트가   (도구) (식량) 입니다만.  큼직큼직합니다다만 처음에 메뉴얼볼때만 글씨가 있긴하지만.  룰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돌아가면서 행동을 배치한다 - 실행한다 - 끝

아무래도 텍스트나 자잘한 아이콘이 없는 게임이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 조건에 딱 맞는 장르로 추상전략을 들 수 있는데요, 추상전략이 괜찮으시다면 GIPF Project 시리즈 추천합니다.그리고 블럭의 형태나 색깔만 구분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퍼즐 장르의 우봉고도 괜찮습니다. 일반 우봉고가 너무 쉬우시다면 2층으로 쌓아야 하는 입체 퍼즐인우봉고 3D도 좋습니다.그 외에 텍스트가 있더라도 카드의 종류가 적어서 그냥 카드의 기능을 외워버리고 숫자나 그림의 형체로 카드 종류만 파악하면 할 수 있는 러브레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동물장기?그건 색으로만 구분해도 가능하지 않나요

티츄 정도면 시력이 안좋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내 패랑 중앙에 쌓인 패만 좀 보면 되니까... 재미는 뭐 보장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