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요 ㅋㅋ 확장판껴서 하면 꿀잼 ㅋㅋ

팬데믹, 엘드리치호러, 로빈슨 크루소, 포비든 데저트 추천 드려요.팬데믹: 고전입니다. 고전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좋은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컴을 하실 정도면 약간 가벼우실 수 있습니다. iOS 앱으로 있습니다. 첫 확장이 필수라고 불립니다.엘드리치 호러 : 아컴호러 이후로 나온 게임입니다 아컴보다 깔끔한 룰로 저는 아컴보다 더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긱에서 아컴은 120위 엘드리치 호러는 2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컴을 좋아하신다면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아컴만큼 크긴 합니다. 로빈슨 크루소 : 제가 추천한 게임 중에서 가장 높은 긱 순위(13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협력 게임 중에선 2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1위는 Mage Knight) 보드피아에서 펀딩을 통해 한글판이 출시 되었습니다. 아마도 확장이 한글화 되어서 나올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소식이 없긴 합니다) 이것도 꽤나 보드판이 큽니다. 포비든 데저트 : 포비든 아일랜드란 게임의 다음 버전입니다. 모래태풍이 움직이며 모래가 쌓이는 것이 재미 있습니다. 자리도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빈슨크루소 , 포바든데저트 사고싶네요 ㅎ

두명이서 협력이라면 '메이지나이트' 죠!!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 ㅎㅎ다만 접근성이 너무 힘들다는게 문제지만... 

새로 나온 팬데믹: 큐어 도 괜찮을것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멀티버스의 수호자'(Sentinels of Multiverse' 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영문 텍스트는 좀 많습니다.어렵지 않은 영어이긴 한데 턴시장, 종료시마다 영어를 봐야 해서 한글화가 좀 필요하긴 하죠. 

메이지나이트는 협력 시나리오도 있으나 대부분이 PVP죠. 아컴호러를 하실 정도면 메이지 나이트도 무방할 듯 합니다.일반적인 협력 게임인 아컴호러, 로빈슨크루소, 팬데믹(확장 포함), 플래시 포인트를 모두 플레이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로빈슨이 1위입니다.이유는 아컴호러, 팬데믹, 플래시 포인트는 목적이 같습니다.(보스 클리어 or 감염 방지 or 화재 진압)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합니다.(그렇다고 이 세 게임이 게임성이 나쁘다는 것 아닙니다. 아컴호러는 방출했으나 플래시, 팬데믹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로빈슨은 시나리오가 여러개이므로 시나리오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이 약간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드게임 특성 상 30판만 해도 성공한 건데 플래시와 팬데믹은 30판을 하기에는 좀 리플레이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나 로빈슨은 30판정도 해야 모든 시나라오를 다 클리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