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해 보시면 그렇게 엄청나게 좋은 카드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겁니다. 3원도 아니고 2원짜리 맞는 것 같아요. 

구입해둔 해자가 늘 핸드에 뽑혀주는 신의 손이라면 모르지만, 결국 해자가 손에 있는 것보다 공격 카드들이 여기저기 나오다보면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그러려면 나도 해자를 많이 뽑아야 하는데 그럼 다른 전략을 쓸 수가 없구요.

몇판 더 해보시길....ㅋㅋㅋㅋㅋ 본판에서 문제의 액션카드는 예배당(최대 4장 버릴수 있는 카드)아닌가요

4인팟에서 마녀랑 민병대가 있다면 해자가 개사기 맞습니다다른애들 민병대랑 마녀 살때 해자만 2장 사서 애들 공격하는것만 다 막으면 이겨요근데 2인플이거나 민병대, 마녀 같은 강력한 어택 카드가 없으면 해자는 별로 필요가 없죠 예배당 또한 좋은 카드는 맞지만 그리 사기는 아닙니다예배당 1장만 사고 다른 액션 카드는 안사는 초고효율 예배당 덱도 다른 액션카드들을 조합한 덱에 비해 크게 유리하지 않습니다 본판 기준으로 제일 사기 조합은 정원+작업장 콤보같네요

호.. 그렇군요 좀 더 해봐야겠네요2인플에서 극공으로 골려줄려고했는데상대가 해자 많이 사니까 답이 없길래 올려봤네요

근데 예배당이 그리 사긴가요??

경우에 따라선 나 할 것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어떤 카드를 사는지 보면서 어느정도 맞춰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경우가 그런 경우인 것 같네요. ㅎㅎ

버리는게 아니라 폐기하는 것입니다.도미니언에서 버리는것과 폐기하는것은 다르지요

다인플시... 해자가 딱 손에 있는데 적들의 무수한 공격을 막아냈다! 마녀 민병대 첩자 관료 막 다 막았다! 그러면 2원짜리 해자로 그 이상의 효과를 보신게 맞습니다만...한 라운드하고 마치는 게임도 아니거니와.. 덱이 늘다보면 그렇게 딱딱 맞춰서 손에 안들어오죠 해자가 ㅋㅋ확률적으로 손에 계속 들어오게 하려면 해자를 여러장 사야되는데, 그럼 내 덱이 망가지구요.사용시에도 별로 안좋습니다.해자를 사용하면 결과적으로 액션은 -1, 카드는 +1 입니다.(모든 액션카드에 사실은 액션 -1, 카드 -1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ㅎ)

한명이 해자만 계속사면 다른 플레이어는 공격카드를 안사면 됩니다 공격카드를 막는다는 능력이 의미를 잃으면 단지 2장 드로우카드에 볼과합니다(대장장이가 더 좋네요) 공격카드가 직접적인 인터액션이라 강해보이지만 동일가격의 다른카드가 더 좋을경우도 많습니다그리고 도미니언의 취지(?)는 "카드가 좋으면 당신도 빨리 많이 사십시오"라고 합니다 :)

많은 분들이 답변 주셔서 실력도 올리고 궁금증도 해소 했네요 고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