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더블이 많으면 판을 휘저을 수가 있죠.

허나! 더블을 내건 뭘 내건 다른 멤버들이 왕따를 시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도...^^

담합을 할 때에 무서운 건...'내부의 적'이라는 거...흐흐

그대신, 더블카드가 5장 있는 경우도 드물죠.

그럴떄는 혼자 살겠다고 나설때가 아니라 모여서 다굴을 -_-;;

(그러다가 3라운드쯤에 혼자 살겠다고 갑자기 안돌던 카드를 내려놓는 본인 -_-;)

역시 그래야만 하죠?ㅠㅠ 감사~~

그치만 왕따를 시킨다니요;; 그게 무슨뜻이지요?? 협상게임이 아닌 경매게임;;;;

그리고 제가 변형해서 해본 룰이 있는데 카드 운이 게임에 큰 작용을 안하도록 해주더군요... 방식은 더블 카드를 내면 왼쪽 사람부터 먼저 순서대로 같은 화가의 그림을 붙여 낼 기회를 가지며 모두 같은 화가의 그림이 없거나 붙이기 싫을때 더블 카드를 낸 경매인이 붙여서 2개를 같이 팔기로 했는데... 상당히 깔끔하게 진행되었는데 어떤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음.. 변형 룰 괜찮겠네요 ㅇㅇ; 근데 만약 변형룰에서.. 다른 사람이 카드를 내게 되면.. 돈은 어떤식으로 분배하죠..? 반반..?

반반인거야 원래 룰과 같죠~ 홀수가 되면 두번째 낸 사람이 1000원 더 갖구요... 55000원이 불러지면 27000원 새 경매인 28000원 이런 식으루요.... 이렇게 본다면 더블 카드를 낸 사람이 불리한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올수 있지만 더블 카드를 내면 새로운 경매인의 왼쪽부터 다시 경매가 시작되는 것이 게임의 방식이기 때문에 더블카드를 낸 사람의 왼쪽 사람은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동일 화가의 그림을 붙여줘야 할 것이고 만약 안 붙이거나 진짜 운이 없어서 그 화가의 그림이 없다면(이런경우는 해본 결과 한번도 없었습니다만;;) 자신의 경매기회를 상실하게 되죠... 왜냐면 새로운 경매인의 왼쪽부터 경매가 시작되므로 A가 더블을 냈을때 B가 못내고 C가 카드를 내게되면 D부터 새로운 경매가 시작되게 되어 B는 한턴을 자신의 그림을 경매에 내놓지 못하고 지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더블 골라내서 공평하게 나눠 가지세요-0-;;

와. 님 천재다!! 와와와... 감동''' 그런방법이!!

아아, 설명해 드리자면. 모던아트도 협상게임성이 약간 있다고 보죠..
저 친구가 갑자기 더블을 써서 크립토가 4개다.. 그러면.
옆에놈이, "요즘은 일본이 대새야.. 하면서"
갑자기 요코를 도배해버리면서..
또 그 옆에놈이 "정말, 일본이 쌘거는 확실하군.. 하면서." 요코를 또 내려놓는거죠 - -;
그러다가 나는 3등장사꾼이다 하면서 -_-;
크리스찬.P 를 내놓으며 조금 남는장사를 한다던가.. 뭐 그런거죠..;

보드게임은 운이 따르는 게임이니까..
특별히 운을 없앨 필요는 없을듯 -ㅁ-); 그..더블이 5개 나오는 현상은 어쩌다 보니 그리 된거 아닐까..

아^ㅡ^ 그렇군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