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다분들에 비해 입문자에 불과하지만 간략히 써보자면..
엑시스는 일단 플레잉타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부대에서 하시는 것은 불가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넷러너 같은 경우는 2인 전용 카드게임이기에 다소 선택하시기에 아쉬움이 있으실 것 같지만..재미야 두말 할 것 없을 듯 합니다 ^^;
팬데믹은 아시다시피 협동게임인데,  최적화된 인원수야 물론 있겠지만 선후임 체제가 분명한 조직의 특성상...협동게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게임 말고 개인적으로 추천드릴만한 게임은
플레잉 타임이 짧은 도미니언(2인 카드게임)과 보드게임 입문자들이 자주 접하는 카탄, 카르카손 또는 루미큐브와 렉시오 등이 제 입장에선 추천드릴만한 가벼우면서도 나름의 전략적인 접근도 가능한 추천게임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셔서 이쁨받는 군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동생이 휴가나올때나 제가 면회방문시 즐길만한 게임을 찾던터라 플레이타임이길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오히려 동생이 군생활 중 즐길만한 게임을 추천해주시니 제가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감사드립니다!ㅎ

모두 입문자라 가정하고, 면회가 긴시간이 아닌만큼 쉽고 길지 않은 게임이 좋을것 같습니다.입문용으로 좋은 러브레터, 스플랜더, 아키올로지, 미니빌, 티켓투라이드, 카르카손, 루미큐브조금 전략이 필요한 도미니언, 석기시대, 워터딥의군주, 팬데믹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동생이 군생활 중에 즐길만한 것이라면 선후임간에 팀을 먹고 하는 티츄가 좋을거에요휴가 후 복귀 하는 동생 손에 티츄 하나 쥐어줘보세요 ㅎㅎ 잘하면 선후임의 사랑을 받으실지도...(제가 그랬거든요)아, 물론 휴가때 충분히 룰 숙지를 하고 들어가야겟죠 두분이서 하실거라면 넷러너도 괜찮지요ㅋㅋ 근데 입문자시면 룰 숙지가 쉬운걸로 하셔야 할텐데그럼 면회때는 좀 힘드시겟네요 그렇게 본다면 추상전략이 낫지 않을까요?

익숙한 게임이라면 룰이 다소 어렵고 플레이타임이 길어도 괜찮겠지만 말씀해주신대로 면회시 제가 가져간다 쳐도 동생은 입문자에 룰 숙지가 되어있지 않을테니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티츄라는 게임이 카드로 하는 그 중국에서 난리났다는 게임이지요?.ㅎ추상전략 게임도 차근차근 둘러보겠습니다~.종류도 많고 찾아볼수록 흥미가 유발되서 보드게임도 취미도 맛들리면 주머니좀 열리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읽고 싶은대로 읽었네요 ㅎㅎ
그래도 필요한 글이었다면 다행입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