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쥬얼하게 즐기실 거면(백판 이하..) 밸런스 문제는 없습니다.그 이상으로 하드하게 즐기시거나 대회를 나가고 싶으시다면 알아두셔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러너가 기업보다 강하고, 진테키와 아나크 진영이 약합니다.2. 전부 다 사시면 됩니다.

1 코어셋 밸런스가 별로라는건 확장팩 있을때 얘기고 코어셋만 있어도 넷러너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우선 코어셋으로 넷러너를 즐겨보시고 재밌으면 확장팩을 늘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2 처음에 나온 확장팩들이 나중에 나온 확장팩들보다 비교적 좋은 카드가 많고 밸런스 패치용으로 내놓은 카드들이 많아서 코어셋과 잘 어울립니다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나중에 나온 확장팩들은 특정 컨셉용이라던가 메타를 바꾸는 몇몇 강력한 카드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코어셋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것 같습니다추천하는건 일단 처음에 나온 제네시스 사이클의 6개 데이터 팩이구요 이중에서 첫번째 what lies ahead(기업 팩션별로 아젠다 1종류씩 추가, 초토화 대비용 중립 러너 카드), 두번째 trace amount(HB 카운터용 크리미널 하드웨어, 중립 메모리+링크칩, 아나키용 경제 카드, 진테키용 아젠다), 세번째 cyber exodus(쉐이퍼를 크게 강화, 기업 중립 경제카드) 정도가 밸런스를 맞추면서도 강력한 카드들이 많은 확장팩입니다밸런스보다 특정 진영을 강화하고 싶으시면 진영에 맞는 디럭스팩을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쩝 아쉽네요. 설명서로 읽었을땐 러너를 죽이며 제압하는 진테키나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쓰는 아나크가 재밌어보였는데 약하다니 ㅜㅜ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코어셋으로 2-30판 해본 후 속는셈치고 1번 확장 What Lies Ahead만 사시면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확장들을 충동구매하게 되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