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노아만 해봐서리,, 일단 모든 경매 게임은,, 맴버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속된말로 ,, 미친것들(?) 4~5명 모이면,, 아임더 보스,, 제노아의 상인,, 박터집니다,,

예로, 경매 하다 보니,, 우정에 팔아라~~도 나옵니다 ㅡㅡㅋ;

맴버만 좋으시다면,, 둘중에 암꺼나 사셔도 좋을듯 합니다 ^^;

ㅋㅋㅋ 우정에 팔아라~~ '의리!'도 괜찮겠네요... ^^

제노아가 장사 할맛 날꺼예요...^^;

암스텔담은 '소리'의 압박이 좀 있다는....^^

일단... 장르가 다릅니다. 제노아의 상인은 경매게임이라기보다는 협상게임이고 암스텔담의 상인은 경매게임이라 할 수 있죠.

제노아의 상인은 협상으로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차이나타운이 약간의 과대평가 받는 것에 비해선 리코에 치이고 플로렌스에 치여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 받는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암스텔담의 상인은 제가 언제 리뷰를 쓴 적도 있는데... 크니지아의 전형적인 경매게임 시스템... 하나만 신경쓰면 안되는... 을 가진 게임입니다. 워낙 이 양반^^이 많은 경매게임을 만든 탓도 있겠지만 크니지아의 다른 경매게임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불편한 인터페이스에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당연히... 제노아가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암스텔담의 할리갈리 경매나 네덜란드의 황금기에 대한 역사공부가 구지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다른 경매게임에 관심을 돌려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