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재미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상트는 신판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2인플은 버건디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상트도 나쁘진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상트는 3~4인이더 재밌다고 생각이 들어요. 버건디의 경우엔 2~3인이 최적이라고 생각하고요.버건디의 장점은 타일이 예쁘고 아기자기하다. 콤보 액션으로 영토를 완성해 나갈때의 짜릿함?운적인(주사위) 요소도 포함되어 있지만 그걸 보완해주는 일꾼 시스템도 흥미롭고요~(제가 주사위 게임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승점을 내는 방식이 다양하고 바로 반영되는 게 좋지요~단, 세팅이 조금 번거로울 수가 있는데, 이건 익숙해지니까 페이즈 끝날 때마다 슉슉~ 하게 되더라고요.저희 집은 3인플을 하기 때문에 3명이서 공급타일을 채우니까 금세 한다지요^^현재 소장한 게임이 20개 정도 되는데 저희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베스트 게임입니다.상트 역시 테크를 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건물로 진행할지, 귀족으로 할지, 시장을 도모할지~장인을 통해서 자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원하는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빡빡하게돈을 관리하는 재미가 있지요'ㅁ'! 처음엔 신판의 그림이 마음에 안들었으나 시장카드들이 이뻐서 요즘은괜찮아졌습니다ㅋㅋ 그리고 추가 모듈이 많아서 다양하게 조합해서 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아직2가지 정도만 해봤지만, 여러 조합이 가능하다는 건 정말 엄청난 장점인 것 같습니다.단점이라면, 테크를 잘못타면 루즈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지런히 노력해도 안 될 때가 있어요.. 흡..2인플 위주시라면 버건디를, 다인플이면 상트가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두 게임 다 훌륭하고 재밌어요~^^

이건 진짜 호날두가 잘해요 메시가 잘해요 급 질문이라...둘다 잘해요라고 답변드릴수밖에^^;둘다 재미있고 각자의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이 두 게임의 호불호는 그야말로 취향이라고밖에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상트가(신판으로 해서 시간이 좀 길어졌음에도) 게임 시간이 좀 더 짧은 편이고 회전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확장을 뺄 경우 카드가 좀 더 단순하여 규칙 익히기는 쉬울겁니다. 마들렌님 말씀처럼 2인플 위주라면 버건디를, 아니라면 그냥 주사위 던져서 결정하셔도 됩니다(...) 둘다 절대 후회는 하지 않으실만한 명작들입니다. 

그렇군요 ^^ 역시 미네르바님이시네여 ㅋㅋ 확장까지도 있고 그렇군요... 아무래도 버건디가 여성분들이 좋아한다고 하길래... 버건디를 콕 찝어야 될 듯하네요 ^^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혹 제 글 보시면 종종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감사 해요 ㅎㅎㅎ ^^ 암튼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요즘 다다에 붙어사네요 제가. ㅋㅋ

이런 댓글 단게 지워져서 또 다시 쓰네요 ㅎㅎ 정말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은 파악이 안되는 데. 해보지 않은 상황에서도 게임의 파악이 되는 듯 하게 상세히 설명 해주신 듯 하네요.. 저의 선택에 있어서 굉장히 판단력을 높여 주시는 듯 ^^ ㅎㅎ그럼 역시 버건디를 하는 걸로 ㅋㅋ  암튼 답변 정말 감사해요 ^^  이런 전략게임들은 다 인터액션이 높은 건 아니라고 봐야되죠? ㅋ 답변 감사하구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오늘 좀 바빠서 다다를 잘 보기 힘들듯 ㅎㅎ ㅋ

제 취향상으로는 버건디 >> 상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