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임에서 룰설명을 많이 하는데요로빈슨이 가장 설명할 것도 많고 잔룰도 많았어요. 그다음으로 푸코가 좀 쉬웠고 르아브르가 가장 설명할게 없었어요.플레이 타임이 좀 길긴 하지만 그래도 르아브르 추천드리고 갑니다.

잔룰은 푸코쪽이 좀 더 많은 느낌이고, 리플레이성 접근성은,, 명작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작들인데..제 경우 우베는 싫어도 르아브르는 베스트게임입니다.. 4인은 좀 빡세긴 하지만요.푸코는 제 영원한 마음 속 1위 ㅠㅠ 그냥 두 개 전부 사시고 브래스까지 추가하시면 딱이네요.

어찌되었든 두게임다 플레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둘중 하나라면 당연히 푸코 겠지만.  이번에 푸코를 먼저 사시더라도 르아브르는 나중에라도 꼭 해보시길.. 푸코와 르아브르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점이 많은 게임입니다. 푸코는 액션을 선택해서 모두 동일한 액션을 수행해가면서 게임이 진행되고. 작물 생산, 건물건설, 상품 판매 및 선적을 하여 승점을 많이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구요.  르아브르는 일꾼 놓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원 획득 및 자원 변형 및 활용, 그리고 건물 건설 및 활용이 주된 게임의 흐름입니다. 그리고 이게임은 건물들도 가격이 있고. 게임이 끝나고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르아브르가 왜 푸코와 비슷하냐면 비록 일꾼 놓기 게임이긴 하지만 게임을 제대로 잘 하기 위해서는 건물들의 기능을 잘 알고, 적시에 건물을 건설하고, 그 건물들을 잘 활용해야 게임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푸코도 마찬가지) 푸코를 권해 드리는 이유는. 1. 일단 룰 설명은 두 게임다 비슷합니다. 룰만으로는 르아브르가 약간 단순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액션의 갯수가 적어서) 건물의 종류가 더 많기 때문에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르아브르가 푸코보다 그점에서는 약간 압박이 존재하고, 2. 게임 플레이 인원 측면에서 : 푸코 승 푸코는 2인에서 4인까지 인원에 별로 구애 받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푸코 5인은 비 추천 하지만 게임은 가능) 르아브르는 2인도 가능하긴 하지만. 3인 최적에 4인은 약간 비추, 5인은 강하게 비추.    (한 라운드 액션 갯수 7개를 나눠서 사용하므로 2인일때는 액션이 많고, 3인일때는 2~3개, 5인 일때는 한 라운드에 1~2회  -> 사람이 많으면 한 라운드에 할 수 있는게 극히 적어짐으로 해서 갑갑함을 느낍니다.)3. 플레이 시간: 푸코 승.  푸코 90분 내외 르아브르 2시간 내외.  * 상급 게임 하는데 2시간 정도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90분 내외의 게임이 좀더 부담이 없음.    게다가 숙련된 푸코 3인 게임의 경우 1시간 내외로 끝나기도 하죠. 추가적으로.. 제가 함께 하는 보드게임 모임에서는 푸코는 대부분 룰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마땅히 할 거 없을때 '푸코' 한판? 하면..대부분 콜 입니다. 그러면.. 룰 설명 없이.. 서로 서로 셋팅 하고.. 척척.. 액션 선택하고.. 휙휙.. 3인 플일 경우엔 정말 금방 끝나죠. 하지만.. 르아브르는.. 안해보신 분들도 많고. (대부분 룰 설명 필요)아무래도 게임 시간이 걸리는 지라. 시작하려면 푸코보다는 좀더 어려움이 있는게 현실입니다. 결론적으로 푸코를 먼저 추천 드립니다만.. 르아브르도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원수 제약 말고는 나머지는 게임의 재미에 비해서는 큰 단점은 아닙니다. 시간이야 해보면 아시겠지만 2시간 30분 정도 휘릭~~ 타임 워프를 경험 하니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재미없다 그런 의

음 저도 둘다 해볼만한 게임인 점은 동감하지만 르아브르를 더 추천드립니다일단 윗분의 의견에 토를 달자면, 전 르아브르 4인플도 추천입니다아트센터의 등장으로 3인플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죠플레이 시간이 르아브르가 긴건 맞는데 플레이 시간동안 재밋개하면 되죠..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푸코나 르아브르는 설명하는 사람의 스킬을 많이 타요. 게임 설명하는 방법이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어서 그런데요. 룰을 단순히 외워 읊어주는 것 이상으로 설명한다면 쉽게 설명 할 수 있죠. 그런데 그렇게 설명해주시는 분들은 정말 몇 안되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