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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황혼의 투쟁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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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6: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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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카드 'five year plan' 질문입니다.
소련은 손에 든 카드 한장을 무작위로 버린다고 하였는데, 이 "무작위" 라는 말의 어감때문에 헤깔리네요.
1. 소련측에서 이 카드를 내었을 경우, 버리는 카드를 선택하는 주체가
상대인 미국측인지, 아니면 자기자신인 소련측인지요.
2. 반대로 미국측에서 이카드를 내었을 경우도 버리는 카드를 선택하는 주체가 누구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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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리든 상관 없습니다. 무작위로 버려야 하니까요.보통 소련 핸드의 카드를 미국이 뒷면만 보고 골라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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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대로 무작위로 버립니다. 무작위의 플레이어가 무작위의 순번에 있는 카드를 버립니다.근데 대부분 카드의 효과는 카드를 사용한 주체가 수행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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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주체가 아니라 버려지는 주체가 소련입니다.그렇지만 무작위라는 점에서 소련이 자기 손에 있던 카드를 내려놓고 무작위로 선택하기란 좀 모양이 우습죠. (말은 되어도)그렇기에 그냥 미국이 선택해서 버리도록 하는 게 모양상 자연스러운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그렇게 플레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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