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지고 시작하는 동 7장에서 추가로 동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counting house를 썼을때 최저 0원에서 최대 7원까지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버린 카드 더미에 계속 다수의 동을 머물게 할 수 있다면 분명히 좋은 카드죠.그런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덱을 섞은 직후 첫 5장에 이 카드가 나온다면? 똥카드죠.즉 불안정한 카드고... 도박성을 띠는 카드입니다.시뮬레이션을 해보거나 한건 아니지만 제 경험상.. 5원 어치의 매력은 못느끼겠더라구요.아래 사이트에 자세한 분석이 있습니다. 글쓴이는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똥카드 급으로 평가하네요.http://dominionstrategy.com/2012/09/17/prosperity-counting-house/

그래도 좋은 카드라고 느껴진다면?그 카드를 사시면 됩니다. ㅎㅎ상대방도 똑같이 카운팅 하우스를 따라오던지, 다른 전략으로 맞서던지 할테고..그 덱에 맞서서 내 덱이 이기느냐 지느냐.. 그게 도미니언의 재미인것 같습니다.

회계사무사를 사용하려면 자신의 덱 전체의 동 카드 숫자와 회계사무사의 숫자 비율이 맞아야 합니다. 동카드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핸드의 카드 회전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다른 9가지 왕국카드가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회계사무사보다 더 효율적인 빌드가 있을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도미니언에 워낙 사기적인 카드들이 많아서 ㅎㅎ가장 기억에 남는게 예전에 King's Court + Bridge로 원턴킬한 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ㅎ찾아보면 재미있는 콤보들이 많으니 플레이하면서 찾아보세요. 그래서 저는 덱 오거나이저 안쓰고 무조건 랜더마이저 카드 다 섞어서 돌립니다. 매번 다른 콤보를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ㅎㅎ 그게 도미니언의 재미입니다.

좋은딥변 감사합니다 ㅎ 주신 싸이트에서 좀더 읽어봐야 겟어요 ㅎ

넵 저도 어플로 랜덤하게 돌려서 하는지라 ㅎ확장들끼리 맞물려 재미있는 조합이 많이 나오더군요 ㅎㅎ회계사무사에 대해서는 ㅠ 다음에는 이겨봐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