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설명은 시작전에 하시고 들어가는게 좋습니다.메나자체가 기본룰이 어려운게 아니라 잔룰이 무궁무진해서 어려운지라...기본룰 설명하시고 게임 진행도중에 잔룰 설명하시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ㅎ게임은 완벽할정도로 재미있으니 성공하시길!

제가 2인플 3인플을 해 본 경험으로는 메나는 보드게임 유전자라고 하죠...ㅋ 그 유전자가 없는 사람에게 메나를 숙지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제 지인은 참고로 황투, 문명, 반지전쟁, 촐킨, 아콜, 푸코 등을 할 줄 아는데도 메나만큼은 룰 숙지가 안되어서 할때마다 이건 안된다... 이렇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흥미를 갖지 못하더라고요.처음 설명은 이동, 공격, 방어 위주로 하시고요. 그 다음에 하시면서 잔룰 설명해야 하는데요. 문제는 상대편 가르쳐주고 에러플 바로잡다 보면 제 행동 고민할 시간이 줄고 제 행동을 하려고 고민할 때 시간이 좀 지체되어 상대 입장에서 엄청 루즈해합니다. 그리고 나서 상대는 어떻게 하던지 말던지 본인 것만 생각하게 되는 단점이 있는 가르치기 어려운 게임입니다.고로...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면.. 두세번 시도해봤는데 안된다면 혼자 하심이 좋습니다. ㅋ

메나같은경우 말도안되는 쉬운난이도의 튜토리얼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게되면저같은경우 처음엔 속성을 제외하고 한판같이하면서 이건 되고 이건안되 식으로 설명후에다시한판 더하면서 속성을 추가해서 이건되고 저건 안되 식으로 설명 을 합니다.하지만 튜토리얼과 본시나리오의 엄청난 괴리감(특히난이도)때문에 어짜피 힘들어할 사람은 힘들어합니다.결국 사람타는 게임같아요.

답변들 감사합니다!ㅎ 시도해보되, 실패할 가능성도 염두에는 둬야 되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