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에 그런게임이 많을거 같아요

gmt의 세키가하라 는 어떠세요? 실제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요. 소설로도 등장하고요.그리고  협력게임으론Freedom: The Underground Railroad 가 있네요. 실존했던 등장인물과 역사적 사건이보드게임 내내 나오게 됩니다. ^^

일단 워게임 종류 중에 그런 게임들이 많습니다. 메모아라던가, 버진 퀸이라던가...워게임을 어느정도 제한 게임중에서 추천드리자면리베르떼 - 프랑스 혁명 당시 공화국을 배경으로 한 영향력 게임입니다. 밸리 게임즈에서 나온 재판은 캐릭터 카드에 전부 실제 혁명가들이 적혀있어서 이 부분을 잘 아시면 몰입하기 아주 좋고, 게임도 매우 재미있습니다. 마틴 월레스의 초기작이죠.어 퓨 에이커 오브 스노우 - 18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캐나다 쟁탈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덱빌딩 게임에 가깝습니다. 게임 제목 자체도 볼테르가 캐나다의 경제적 / 정치적 가치를 평가하며 했던 말이죠. 역시 마틴 월레스의 게임이고, 2인 전용입니다. 게임은 꽤 괜찮은데 밸런스 문제가 있다고 평가받죠.파운딩 파더스 - Founding fathers는 한국말로 굳이 번역하지면 국부인데, 미국의 첫 제헌 의회 의원들을 지칭합니다. 미국의 첫 헌법이 세워질 때의 상황을 게임으로 만들었습니다. 실제 상정되었던 법안들이 게임 내에 나오고, 연방주의자와 반 연방주의로 나뉘어서 싸우는 것도 구현되어 있어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게임은...카드 드리븐과 영향력 게임이 적절히 섞여있는데 게임성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건 한글화나 번역을 안하면 게임을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테마성이 반 이상을 먹고 들어가는 게임이라...대통령 만들기 시리즈 - 미국 대통령 선거를 게임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아주 유명한 2인 전용 게임이죠. 저도 직접 해본적은 없습니다(...)찾아보면 더 있겠지만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워 게임은 우주기반 게임이 아닌 이상 역사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게임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입니다.. 특히 2차대전은 관련 게임이 아주 즐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