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플 가능이라고 하니 캐슬레이븐로프트 시리즈 어떠신지요? 던전드래곤 기반에 1-4인 가능합니다

전자게임 RPG에 익숙하다면 디센트 추천이에요. 팀 게임이라 협력성 강하고, 협력확장으로 1인플 가능하고, 한글화도 잘되있어요.

1. 고정 파티가 아닌 경우, 레거시류의 게임은 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센트, 패스파인더, 마이스 앤 미스틱스 ...2. 1:多 게임을 (그것도 질문자분이 1을 하실)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 아래 게임은 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센트, 광기의 저택 ...3. 아래 게임은 협력 게임이 아닙니다.- 룬바운드, 탈리스만...4. 안도르는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고, 위에 언급하지 않는 남은 게임들은 사실 게임 난이도가 높습니다[...]뭔가 단점리뷰를 한 느낌이네요.. 쿨럭...

디센트는 협력 확장이 있어서 1대다수가 아니라 1-4인 협력게임으로도 돌릴 수 있어요. 이게 디센트 추천 이유. (1인플 되는 RPG게임 정말 없죠.)

질문을 올려놓고 글확인이 늦었네요 ^^다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D 세계관이란게, 저희가 알고있는 판타지소설이나 서양세계관 모두 포함된 것이죠?디센트를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1대다 게임이라 많이 망설였거든요.근데 하이텔슈리님 말씀을 보니 왠지 땡기네요...!협력확장이라 하면, 보스에게 일정 패턴이 생기는 건가요?

답이 늦었네요...일반 몹과 보스몹 모두 정해진 규칙대로 행동하게 되있습니다. 단, 행동하는 방법은 정해져있어도 수행할 패턴 자체는 카드을 통해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몬스터들이 어떤 행동을 할것인지 확실한 예측이 안되는 거죠. 단순히 패턴만 있는 게 아니라 카드에 의해 능력이 강화되기도 하고요.시나리오의 경우, 한 확장에는 정해진 시나리오가 있지만 지도를 부분부분으로 나눠놓고 그게 나오는 순서가 무작위에요. 그래서 한번 깨고 끝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도전할 수도 있지요.D&D 세계관이라는 게... 그냥 판타지 세계관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이게 유명한 이유는, 현재의 판타지 게임에 원류가 이거라는 겁니다. 보드게임이건 PC게임이건 판타지를 게임화하는 건 D&D에서 시작됐어요. 서양식 판타지는 절대다수가 D&D의 영향력에서 못벗어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지의 제왕 정도가 이걸 능가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요. 뭐 D&D도 그 영향력 아래에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