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판의 일러스트를 새로 바꿔서 작년쯤에 신판이 나왔는데..아마 그걸 갖고 계신듯 합니다. 신판은 본판, 여관과 대성당, 건축가와 상인 이렇게만 기 출시되었구요. 다음달인가에 공주와 용 확장이 나올겁니다. 1번 질문은..구판을 보신게 아닌가 싶네요.(공주와 용 확장은 신판으로 아직 안나왔으니까요) 좀 기다리셨다가 신판 확장 나오면 그걸로 사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2,3,4번은..저도 경험해보지 못해서 답변을 못 드리겠네요.

헉.. 그럼 공주와 용이 한글판으로나오는건가요

아뇨 영어판 기준이구요 한글판은 아직 건축가와 상인 확장도 안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와.. 다음달에 공주와 용 영어버젼 신판이 나온다는 말씀이시군요!!감사합니다 ㅜㅜ 큰

영어판인지 독어판인지는 둘 다 나오는지는 확실친 않습니다;;;그냥 외국어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구요;;;아시다시피 카르카손은 언어압박이 전혀 없는 게임이니..어느 버전이든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저는 박스들의 통일성 때문에 한글판을 기다리고 있어서..아직 상인과 건축가 확장도 못해봤는데..부럽습니다 ^^;) 

본판, 여관과 대성당, 상인과 건축가 까지는 그냥 본판이라고 생각해도 될만큼 한세트라고 생각하구요 ^^다른 확장은 안해봐서 평하기가 좀 어렵습니다만공주와 용은 여관/상인 확장과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본격적으로 상대방과 딴지걸며 싸워보겠다 할때 쓰는 확장이랄까..저는 다인플에서 사용해봤는데 저희 모임에선 아주 만족스런 확장이었습니다. 단, 2인플로만 사용할때는 이미 본판과 두개의 확장판으로 인해 충분히 타일 수가 많은 상태라서너무 많은 확장이 추가되면 게임이 좀 늘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공주와 용은 저는 추천할만한 확장이지만, 2인플이라고 한정한다면 지금에서 멈추는게 나을것 같고 지금의 두개 확장에서 카르카손이 질려갈때쯤 공주와 용을 고려하셔도 될 듯 해요... ^^

왕!! 감사합니다 카르카손을 8년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직접해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