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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메이지나이트 vs 디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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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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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니트
trpg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메나 보다 디센트가 끌리는데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메나를 더 추천하더군요
룰 난이도는 상관 없습니다. 메나 3인플 or 디센트 4-5인플 순수하게 재미 기준으로 주관적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디센트와 메나가 둘다 있으면 번갈아가며 돌아가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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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 vs semi-협력
비슷해 보이지만 스타일이 많이 다른 게임입니다.
디센트는 악 1인 vs 영웅 다수가 싸우는 게임이고, 시나리오가 있는 (영웅들 기준) 완전협력.
메나는 영웅 다수만 있어서, 서로 특정 목표를 위해 경쟁하거나, 완전협력할 수도 있습니다. 단, 이쪽은 시나리오 느낌이 좀 덜합니다.
TRPG를 좋아하시면, 시나리오적인 것을 좋아하실 테니, 아무래도 시나리오형 게임을 조금 더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재미는 사람마다 파티마다 다 다릅니다 ㅎㅎ... -
한때 디센트에 빠져 지냈었습니다.
고퀄의 피규어를 모두 도색도 하고 자신의 분신인 영웅를 마음대로 키워서 성장시키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rpg와 판타지를 좋아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게임 소유자는 언제나 악인입니다. 와이프와 친구들은 모두 각자 영웅들을 골라서 재미있게 하지만
정작 본인은 주인이라는 이유로 힘들게 룰 숙지를 해서 악의 보스인 오버로드 역활을 해야합니다...
다들 악을 싫어하니 자연스래 게임 주인이 악의 역활을 맡게 되는 분위기입니다 ㅜㅜ
그래서 결국 본인은 좋은 역활만 하려는 그런 얄미운 지인들을 괴롭히고 난관을 주며 파멸로 이끄는 sm적인 존재가 대부분 게임의 주인이 됩니다...
남을 괴롭히는것을 좋아하시면 디센트를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
개인적으로 남들을 괴롭히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타델이나 조선을 할때 항상 상대 카드 파괴 테크트리를 가죠
너구리님의 답변을 보니까 디세트가 너무 끌리네요 ㅋㅋㅋ 혹시 디센트에 필수 확장 혹은 추천 확장이 있을까요? -
함정은 오버로드가 고통을 당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본판에 하고싶은 부관 하나 사서 하시고, 재밌으시면 확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잔뜩 사놓고 재미 없으면 그것도 문제니깐요... -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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