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라워에 관심이 많아서 보드게임 아레나서 몇판 해봤는데, 게임은 드라이한데 운이 너무 많이 작용하는거 같더라구요

원하는 자원을 생산하는 타일이 계속해서 안깔린다던가(점수가 40퍼 정도 적게 나왔습니다), 겨울 타일간 격차가 크다던가..

경매로 자신만의 점수공장을 만들어서 점수를 뽕뽕 뽑아내는 시스템은 정말 맘에 들어서 이 문제만 아니면 사고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 게임이 원래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인가요? 아니면 고수들은 상황에 맞게 가는데 제가 몇판 안해봐서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그리고 이런 문제가 숙련자 사이에서도 있다면, 확장을 끼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 되나요?

마지막으로 키시리즈 말고 비슷한 시스템의 경매&전략게임이 있나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