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활성화 시킬 카드와 짝으로 나오는 카드의 능력이 위-이동, 아래- 공격이 아닌 이상 한 턴을 버릴 확률이 크겠네요. 말씀해주신데로 기본능력으로 쓰거나 피해를 줄이는 용도로의 사용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아직 초기라 굳이 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도 감사합니다!

네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5번까지는 제약도 많으니 게임의 흐름만 확실히 챙기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돈이나 경험치도 주고 특혜도 하나 주니까요.
보통 첫라운드에 까는게 유리한 이유는 적과의 교전이 발생하기 전이라 기본 정비를 할 여유가 있고, 아직 핸드에 모든 카드가 있어서 상-하단의 연결의 가짓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투척수라면 믿는도끼를 1턴에 까는게 정석이겠죠 ^^ 태엽감기는 2회 적용되고 소실이 아니라 버리는 더미로 가기에 1턴에 깔고 두번, 즉 4대미지를 빠르게 이득보고 버리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그래야 휴식시 다시 손에 잡혀 순환이 빨라지니까요.
따지고 보면 고레벨의 카드가 없는 저레벨엔 상단 행동 하나를 날려도 긴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딜로스보다 이득입니다. 제약이나 조건이 없는 깔끔한 카드고 모든 공격과 결합될 수 있어 강력한 카드입니다.
첫턴에 상단으로 깔고 하단으로 자리를 잡거나 다른 활성화를 쓰고 2턴째 원투 펀치(둘다 상단 능력이라 한 라운드에 콤보는 안됨)로 극딜을 때려박는 게 콤보가 됩니다. 두 차례 지속이 아니라 2회 공격이고 원투펀치는 능력 구분선이 있는 2회 공격이라 한번에 태엽감기를 전부 소모하고 풀딜을 때릴 수 있죠. 보정 제외하고도 무려 7딜(4+3)이 들어가고 중독이 걸린 적이라면 개별 타격이라 9딜(4+1/3+1)이 됩니다. 혼란과 밀기는 덤이고요. 보정에서 망하지 않으면 어지간한 일반 몹은 사망각. ^^ 보정 덱 정제가 어느 정도 되고 축복이 쌓인 상태면 딜은 더 커집니다.
그래서 태엽감기+원투펀치 조합에서 태엽감기를 빼는 건 원투펀치를 제외할때거나 레벨이 높아져 태엽감기를 세팅하며 발생하는 딜로스보다 다른 수단으로 더 큰 딜을 넣을 수 있을 때가 됩니다.

이제 막 시나3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고수분의 코칭을 받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요기서 추가 질문 더 하자면
1.믿는도끼의 경험치의 경우 던지고 회수했을때만 얻을수 있나요?
2.던지고 회수할때마다 경험치를 추가로 받기도하나요?

경험치는 한번만 받고 내려놔서 활성화 할때만 받습니다. 투척수에게 믿는 도끼는 그냥 패시브나 같은데다, 따로 사용회수 제한이 걸린거도 아니라서 한번 쓰면 소실시킬 일이 없이 내내 깔려 있어서 투척수의 핸드는 한장 적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강력한 딜링에 비해 활동력이 떨어지는거죠. 무턱대고 소실기를 썼다가 핸드 말려서 탈진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유연한 플레이가 요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