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나,
만약 1라운드에 깔린 농장이 콘,콘,인디고 등이라면(콘2개+a)
후플레이어가 광부를 잡게되겠죠
그래도 메이어를 잡으실렵니까? ^^;

개인적으로 선을 잡던 아니던 승점독식을 즐겨하지 않고
(초반에 깔리는 농장이 콘,인디고,슈거일색이라면 다르겠지만)

초반 타바코로 자금을 마련하여 오피스로 상대의 자금줄을 조이고,
큰배에 하나씩(타이밍조절을 위해 가끔2개) 질러서
선적독식을 어느정도 견제하고
후반 하버나 워프(둘다있음 더좋겠지만)로 따라가면
선적점수 차이도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고
건물점수로 역전하는 시나리오를 좋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반 장인으로 선적점수를 꼭 견제할 필요를
그렇게까지 느끼지는 못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깔리는 농장에 따라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데는
분명히 동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