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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독일 보드게임 문화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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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3 1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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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실에 올려진 사진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기가 빨리 자라 책장 가득 꽂힌 게임들을 함께하는 즐거운 상상.
생각만해도 미소가 절로나네요.
또 한편으론, 그 많은 게임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뭔가 답답함 마음이들기도하고.
해서.
"현 보드게임의 출생지(?)라 할만한 독일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어떨까요?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즐기는지.
우리들처럼 집안 책장 가득 보드게임으로 장식을 해놓는지?
보드게임 동우회가 활성화되었다든지.
우리처럼 전문카페는 없겠죠?
명색이 보드게임 최대시장 아닙니까?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사고팔며 직접 만난 분들 중 70~80%가 저같은 30대 직장인이셨던것 같더군요.
우리나라의 보드게임 문화.
한 5년만 지나면 가족문화로 완전히 정착하지 않을까요?
^ ^
나름대로 즐거운 상상이였습니다.
아기가 빨리 자라 책장 가득 꽂힌 게임들을 함께하는 즐거운 상상.
생각만해도 미소가 절로나네요.
또 한편으론, 그 많은 게임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뭔가 답답함 마음이들기도하고.
해서.
"현 보드게임의 출생지(?)라 할만한 독일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어떨까요?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즐기는지.
우리들처럼 집안 책장 가득 보드게임으로 장식을 해놓는지?
보드게임 동우회가 활성화되었다든지.
우리처럼 전문카페는 없겠죠?
명색이 보드게임 최대시장 아닙니까?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사고팔며 직접 만난 분들 중 70~80%가 저같은 30대 직장인이셨던것 같더군요.
우리나라의 보드게임 문화.
한 5년만 지나면 가족문화로 완전히 정착하지 않을까요?
^ ^
나름대로 즐거운 상상이였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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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들 노는거 같습니다. -.-
주말 저녁때 아무도 없길래 "다들 어디갔냐"니까..
주말에 "집에서 놀지 누가 밖에 나가"냐고 오히려 되묻더군요.
물론 제가 본 독일은 그랬다는 말입니다.(회피성 발언) -
독일은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가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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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쪽도 저녁에 안보이던데.. 흠.. 생각해보니 그쪽도 날씨가 우중충하군요... ^^;
우리나라처럼 저녁이 밝은 곳은 별로 없는듯... 동남아 관광지도 아니고.. -
음... 그럼, 우중충한 날씨와 보드게임 문화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해봐야겠군요... 독일 민족성과 프랑스 민족성 비교할때도 날씨 이야길 들었던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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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입니다. 유럽은 inside 문화가 발달해서 파티나 미팅, 만사의 중요한 모임을 거의 모두 집에서 합니다. 친구를 초대할 때에도 레스토랑보다는 집에서 자기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지요. 한국처럼 생일잔치를 '피XX' 같은 곳에서 하는 국가는 거의 없습니다(뉴욕 같은 초 번화가의 경우는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서 어느 집이나 클루나 스크래블 따위의 간단한 보드게임을 구비하고 있으며(가장 놀란 것 중 하나), 저녁식사 후 테이블에 모여 게임을 즐기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단위 면적당 한국만큼 식당이 많은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식당이 '다닥다닥' 붙어서 영업을 하지 않죠(유명 관광지는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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