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게임(2인용)

카드를 9장씩 나눠 받습니다. 시작 플레이어가 그 중 4장을 버리고, 무슨 색깔을 플레이할 지 결정합니다. 다른 플레이어는 남은 색깔을 플레이하기로 하소, 여기에 따라 4장을 버립니다.

매 턴 1장씩 내려 놓습니다. 서로 다른 색깔의 파이프는 연결할 수 없습니다. 자기 색깔의 파이프로 루프, 즉 물이 새지 않는 연결을 완성하면 해당 루프에 속하는 카드를 모두 들어 내서 가져갑니다. 만약 바닥에 놓인 카드를 모두 제거하면, 그 플레이어는 원하는 색깔로 자신의 색깔을 바꿀 수 있습니다.

카드가 다 떨어질 때까지 플레이하고 나서, 가져간 카드가 더 많은 사람이 이깁니다.

2. 고급 게임(2인용)

위와 같습니다만, 이번에는 파이프가 아니라 바닥 면의 색깔로 플레이합니다. 자기 색깔의 바닥을 다른 색깔 바닥으로 모두 둘러싸면, 해당 바닥 면에 속하는 카드를 모두 가져옵니다.

3. 2~4인용 플레이

흰색 파이프, 검은색 파이프, 밝은 바닥, 어두운 바닥의 4가지 색깔을 선부터 골라 갖습니다. 나머지는 위와 같습니다. 누군가 바닥에 놓인 카드를 모두 클리어하면, 그 플레이어부터 차례로 색깔을 다시 고를 수 있습니다.

파이프가 등장하는 게임 중에, 제일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Cheapass 게임 중에 Agora와 더불어 제일 할만 하기도 하구요. 해보세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또 하나 질문이 있는데 손에는 처음에 5장의 카드를 들고 시작하는건가요?
1장씩 내려놓고 한장을 가져가는건가요?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요한 게 빠졌군요 ^^; 예 1장 쓰고 1장 가져갑니다.

그럼 4장씩 8장 버린 카드들은 다시 카드더미에 섞는건가요?
그리고 고급게임에서 바닥색으로 한다는 말은 자기색을 상대방의 색이 둘러쌀수 있게 유도를 하는건가요?
글구 4인플에서는 바닥색을 고른사람은 고급게임처럼 하면 되는거죠?

처음에 버린 8장의 카드는 게임에서 제거됩니다.

파이프 색은 여전히 맞게 놓아야 하며, 내 색의 바닥이 다른 색의 바닥에 의해 둘러싸이면 득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