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Last Round"카드를 아래 15장 카드 위에 놓고 다시 나머지 카드들을 올려놓고 시작합니다.

15장이라는 숫자는 종료카드를 뽑았을 때 그 라운드를 정리하기 위해 필요한 숫자가
최대 5명이 3장씩 뽑는 경우(한장도 바닥에 안깔려있는 경우)를 가정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3명이서 하면 9장만 깔고 그 위에 종료카드를 놓고 게임을 하거든요.

전 룰에 있는 정석대로만 얘기했습니다만 게임에 익숙해 진 이후라면 3인 플레이시 이미 한가지 색상의 카드를 모두 빼버리기 때문에 푸른소리님처럼 하우스룰도 하셔도 전혀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

Preperation
- Now deal 15 cards from the supply face down in a stack. Place the "last round" card on top of this stack of 15 cards. Then, place the rest of the card supply on top of this.

일단 정석의 맛을 봐야 한다는 게 저의 지론입니다. 보드게임의 90%는 룰!!! 아니겠습니까? 디자이너들이 얼마나 머리를 싸메고 고민 했겠어요? 아님 말고...ㅎㅎ;; 기본규칙으로 먼저 즐겨보세요. 수풀에돌님의 말씀처럼. 그리고, 변형규칙으로 알아가면 ... 그게 좋을 것 같네요. 3명이서 하면 15장위에 두면 빠른 것 같지만 그 나름의 뭔가가 있더군요... 그 뭔가가... 요즘 3명이서 즐기는 게임인지라... 전파도 하고 있고요... ㅆ ㅆ

15라는 숫자를 위와 같이 이해를 해서... ^^
혼자 공부해서 주위사람들과 플레이 하다보니 가끔 저런 상황이 발생하네요.
역시 게임은 잘아시는 다른 분들에게 배우면서 해야한다니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