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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티츄]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2004-07-16 05:26:18

  • 0

  • 361

얼마전에 티츄를 구입해서 여기에 있는 내용들을 두루 보고 매뉴얼까지 다 보고서 어제 드디어 게임을 돌려 보았습니다. 역시 재미 있었습니다. 물론 제 팀이 이겨서 더 그랬을 수도 있을겁니다.ㅋㅋㅋ
게임을 돌린 후에 느꼇던, 메뉴얼에 명확치 않은 부분에 대해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1.처음 카드 교환시 특수카드도 교환이 가능할까요?(참새, 개..)
2.개 카드는 자기가 선을 잡았을 때만, 첫번째로 쓰는 것이 맞겠지요?
(영문에 보면 이 부분이 명확치 않은 것 같아서요.. "your turn"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한군데서는 "your own turn"이라고 했던데 이것을 선을 잡은 경우로 해석해야 되는 것인지요. 게임을 해보니 선을 잡은 경우가 맞는 것 같던데, 확인하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3.갱포와 달리 선과 동일한 장수의 더 높은 동일한 조합만 가능하겠지요?
(즉, 5장 스트레이트에 풀하우스는 못내는 것, 그리고 2개의 연속 페어에 3개의 연속 페어도 낼 수 없구요.)
4.티츄를 여러명이 같이 선언할 수도 있는 것인지요?
(같은 팀 2명 다, 또는 각 팀에서 한명씩, 아니면 전원이 다???)
5.6인플에서도 카드는 한덱으로만 하는 것이 맞지요?
이 경우 9장씩 나눠 갖고 남는 2장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6.그리고 A**Hole 이라는 방식도 있던데 이렇게 해 보신 분들이 있으신지? 달무티와 거의 유사하던데 굳이 티츄카드로 할만큼 재미가 있는지요. 아직 이렇게는 안해 보았는데 차라리 달무티로 하면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말씀드려 보는 겁니다. 만약 제 예상이 맞다면 티츄에 들어 있는 남는 카드 한벌은 정말 White Elephant가 될 것 같군요. 특히나 뒷면 컬러도 다르니까요.

그동안 이곳에서 좋은 자료와 정보를 얻고 구경(?)만 하다가 불쑥 기본적인 질문만 하는 것 같아 쑥스럽습니다. 그래도 맘 좋은 고수님들께서 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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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4-07-16 06:20:21

    1.네..

    2.네..

    3.네..

    4.네..
    부가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편이 티츄를 선언하게 되면 지원을 해주어야 하니 본인이 티츄할 일은 거의 없지만..
    만약 우리편이 티츄를 실패할것 같다..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면..
    차다리 본인도 티츄를 불러 성공하는것이 마이너스를 상쇄시킬 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믈긴 합니다..
    게다가 만약 둘다 실패를 한다면 마이너스 200 이 되니까요..

    5.네..
    남는 두장은 각팀에서 한장씩을 가지고 갑니다..
    물론 팀원끼리는 누가 가지고 갈지 상의를 해야겠지요..

    6.할만한 게임입니다..
    단.. 달무티보다 더 불공평한 게임입니다..( ^^)
    상위권이 되면 실수가 없거나 카드가 최악이지 않는 이상 거의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게 되니까요..
    뭐 꼴찌만 않되면 되는 게임이긴 하니까 심각할것 까지야..

    좋은 하루 되세요..

    ps.. 남는 카드 한벌은 평소에 그냥 색다른 트럼프로 사용하시면 좋더군요..
    우리는 이 카드로 훌라를 주로 즐긴다는..
    • 2004-07-16 10:14:32

    White Elephant 가 뭐지요? 티츄에 들어있는 검정색 카드는 정말 어디다 쓰는 것인지요... ??
    • 2004-07-16 13:08:05

    10명까지 할수있는 그게임 할때요..
    • 2004-07-16 17:14:22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꾸벅~~
    매뉴얼만 보고 할려니 좀 애매했었는데 오늘 저녁부터라도 깽 좋아하는 사람들과 열쉬미 돌려 보겠습니다.....
    • 2004-07-16 17:23:10

    참, White Elephant는요, 별 쓸모는 없는데 버릴 수도 없고, 처치 곤란한 부담스런 것을 말한겁니다. 쓸데 없는 말때문에 죄송....
    옛날 인도에서 어떤 왕이 신하들에게 특별한 상으로 흰 코끼리를 하사했다고 합니다. 그걸 받은 신하는 집에다 고이 모셔두고 극진히 보살펴야 했을테구요. 그 큰 코끼리를 일도 못시키면서 넓고 쾌적한 공간에 모셔 두어야 하니 대부분의 신하들이 왕의 특별 하사품을 받는 것을 다 꺼렸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이말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만... 제가 괜히 잘난 척을??? =3=3=3
    • 2004-07-19 13:39:34

    검은색 카드는 솔직히 말해서 처치 곤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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