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렇다 볼수 있죠.
2. 네에.
3. 네에 (그렇게 트레이드 하므로써 자신의 턴에 콩심는것을 조절할수가 있지요. 핵심포인트입니다.)

트레이드 안 하고 혼자 농사짓는 분들의 특징입니다.
손에 카드가 점점 많아지고(카드 많으면 좋은 건 줄 아는 분들도 계시구요.)
나중엔 남들은 주고 받으면서 돈 벌 때
멀찌감치서 혼자 수확도 안 되는 콩 다 뽑아내면서
속으로 눈물 흘린다는...

보난자는 콩농사를 가장한 협상게임입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을 잘~ 이용(?)하세요~ ㅎㅎ

콩 많아봐야 계속 밭이 갈아 엎어지는것만 보게되죠
트레이드를 통해서 쓸모없는콩 슬쩍슬쩍 제거하는게...

1. 게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죠...ㅡ.ㅡ 보난자에서 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게임에서 이길 생각이 없다는 뜻일듯...ㅡ.ㅡ;; 보난자는 절대 카드 많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2. 이건 카드장수 많은거부터 갈아 어퍼야 하는것 아닌가요. 즉 4장짜릴 엎은 다음에 3장짜릴 엎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호를 받는건 적은 장수의 밭으로 알고 있어서요...(사실 이게 스스로에게 엄청난 딴지가 될수도 있습니다만...ㅡ.ㅡ;;)

3. 트레이드로 남에게 콩을줄때는 손의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뽑아서 줄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손에 같은 종류의 카드들만 모으면 나중에 한번에 많은 수확을 할수 있죠.

중요한것은 기부나 트레이드로 받은 콩들은 손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밭에 바로 심어지게 됩니다. 심을 자리가 없다면... 물론 받지도 안겠지만 만약 받는다면 밭을 갈아 엎어야 함니다.

2번은 가장 일반적인 오류입니다. 가장 많은것을 엎어야 한다면 수확가능한 레드빈 2장과 수확불가능한 블루빈 세장이 있을때 손해보고 블루빈을 엎어야 함으로 말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