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머오브 스캇 여유있게 돌렸다고 생각했는데..애매한 부분을 영문룰을 확인하고 있는데 말도 안되는 에러룰들로 돌렸더군요..-- 완전히 에러룰 투성이..

아래가 2.0버젼 영문룰 확인 결과입니다.

1. 영국군도 그 지역의 성의 수 만큼 영국군 보병과 귀족의 스텝
을 높일 수 있다.(가장 충격적인 에러룰 어쩐지 영국이 너무 암울하더라)

2. 귀족이 포획되어 다음 라운드에 참여시 고향 보너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3. 영구제거되는 블럭(모레이, 월러스, hobelars, 프랑스기사)도 만약 그 제거가 전투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병력보충 풀로 돌아간다.(원터링제한, 이벤트카드등..)

4. 스코틀랜드의 경계침범으로 없앨 잉글랜드 군이 없다고 해서 잉글랜드편 귀족을 전향시킬 수는 없다. (그냥제거 하지 않는다.)

5. 왕들이 전투 이외의 이유로 게임에서 제외될 경우는 보충풀로 돌아가며,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이벤트카드-pillage, 성제한위반, 경계습격으로 인한 제거 등)

6. 모레이가 반드시 죽지 않고 보충풀에 있더라도 영국의 승리요건 성취
에는 지장이 없다.

7. 프랑스 기사가 보충풀에 있더라도 스코틀랜드 귀족수가 8개 이하로 떨어지면 보충풀에서 제거한다. (단 보드위에 이미 배치된 경우는 예외이다.)

8. 모든 경우에 국경을 통한 재편성이 금지되는 것이 아니라. 스코틀랜드군이 스코틀랜드에서 잉글랜드 국경으로 하는 재편성과 잉글랜드군이 잉글랜드에서 스코틀랜드로 하는 재편성만 금지된다.

9. 용병들의 충성심(아일랜드와 웨일즈)시험에서 5.6이 나와 후퇴하는 경우 완전히 보충풀로 돌아갑니다.

10. 이건 에러룰이라기 보다는 룰의 복합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스코틀랜드 플레이어는 영국 영토를 통해서 이동할 수도 있다. annan에 있는 스코틀랜드의 블럭 두개는 한턴에 이동력2카드로 바로 dunbar로 이동할 수 있다. (즉 검은 국경선을 넘을 경우 블럭개수의 제한은 받지만 이동력의 제한은 없다는 것. 붉은 국경선의 경우 넘자마자 우선 멈추어야하는데 반해..)

이 정도면 이제 정말로 에러룰은 다 잡은 듯하네요. 위 내용 중 또 잘못된 것이 있는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