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느냐에 따라 다른것이죠..
일반적으로 말하는 Ra 는 독일 alea에서 나온것이구요..
Ra 999 판 네델란드 판이고..
참고로 Riogrande 에서 나온 영어판도 있죠..
다들 절판 되었으니. 어느것만 따로 한정판이라고 보기는 어렵구요.. alea는 오리지날이라는 점에서.. riogrande 는 영어판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그 숫자가 더 적다는 점때문에 가격이 좀 더 높은것이고.. 999판은 상대적으로 오리지날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뭐 그렇다는 이유만으로 좀 더 싸죠... 하지만 내용물은 글자만 빼고는 똑같습니다.

999는 다른 게 아니라 네덜란드 게임 회사인가 그렇고요,
독일 Ra를 수입해서 찍어낸 거지요.
케이스가 약간 다르고 내용물 차이는 없을 겁니다.
희귀성으로 보면 오리지널 Ra가 더 비싼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독일판 Ra는 절판된지 오래됐고 파는 곳이 없지만
999판 Ra는 그나마 물량이 있어서 차선으로 사는 것이니...
지금은 아마 999판도 없겠지만요.

riogrande 판의 숫자가 적다는 이야기는 .. 실제로 어느 정도 출판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에게 보여지는 물건 수량 이야기 입니다. :)

앗, 쓰고나니 윗분보다 약간 늦었군요 ^^;;

이게 한국 쇼트트랙 스타일이라죠.. :)

999 사의 제품이 인기 없는 이유가..

품질이 좀 떨어진다는 소문도 있던데... ^^;

내용물은 999판이랑 영문판이 독어판보다 더 좋던데요?
트레이가 더 잘 되어있음. 품질은 똑같은것 같고
단 999판이 안좋은건 박스 옆면에 1번이라는 숫자가 안찍혀있는것과, 박스씨리즈 모아놓고 볼때 혼자만 마크가 달라서 좀 쌩뚱맞아보인다는것이 젤 큰 이유인듯 하고요. 언어야 뭐... 어차피 영문판이 아니면 독어던 네덜란드어던 이슬람어던 못읽는건 마찬가지니까요. ^^; 암턴 빅박스 컬랙션을 생각하신다면 영문이나 독어판이 좋을꺼고요. 게임 플레이 용도로 사신다면 그나마 싼 999판이 좋을겁니다. 새로 재판될 신판도 있고요. ^^

몇일 뒤 뉘른베르크 2005 에서 RA 재판이 발표되니까 기다리시는게 더 좋을 거예요.
RA 가격 폭락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컴포넌트 좋기로 유명한 Uberpay사에서 발매하니까 내용물도 더 좋을 겁니다.

Ra 가격은.. 알수 없죠.. Uberpay사에서 Riogrande 판과 똑같이... 회사 로고만 다르게 만들면 또 혹시 모를까...
약간의 컬랙션의 의미가 있다면 있을 수 있는것이니...
그때 가봐야 알겠죠..
하지만 역시 플레이용이라면.. 기다리시는것이.. :)

아마 일러스트는 다를것으로 예상됩니다..Adel Verpflichtet도 위버플레이어가 2004년에 Hoity Toity 라는 제목으로 일러스트 까지 바꾸어 출시하였습니다...아마 라도 일러스트가 바뀔것으로 예상되는데요...위버플레이어사의 일러스트 디자이너 중 한사람이 만화를 전공해서 일러스트가 하이소사이어티 처럼 약간 일본만화풍의 그림체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의 글은 언제나 화제가 만발하군요..ㅋㅋ(자화자찬모드..무안)
많은 분들..훌륭한 정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다에서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용!~~

새해 복 정말로 많이 받으세용..만땅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