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방어를 합니다.
단 2만큼의 감소한 방어력이라고 전 알고있는데요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도 지나님께서 답변을 정확히 해주실 것입니다....ㅎㅎ;

버전별로 다릅니다.

1) 오리지널, 리바이즈드(뉴월드): 전투기의 '도그파이팅'이 없어졌습니다. 전략폭격시에는 그냥 대공포만 1회 사격한 후, 살아남은 폭격기들이 주사위를 굴립니다.


2)유럽, 퍼시픽: 전략폭격시 '도그파이팅'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우선 공격측에서는 폭격기에다가 '호위'전투기를 원하는 만큼 붙일 수 있습니다. 방어측의 경우, 전략폭격을 당하는 공장이 있는 지역에 전투기가 있다면 역시 원하는 만큼 '도그파이팅'에 출격시킬 수 있습니다. 유럽/퍼시픽에서의 전략폭격 판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격자가 원하는 만큼 폭격기+전투기 출격.
2. 방어자가 원하는 만큼 전투기를 전략폭격방어(도그파이팅)에 동원하겠다고 선언.
3. 대공포 사격 1회. 단 이때 명중된 비행기의 캐쥬얼티는 공격자에서 정한다. 즉 예를 들어 폭격기2대+전투기 3대가 출격했을때, 대공포 사격에서 2히트가 나왔다면 전투기 2대만 죽일 수도 있고, 폭격기 2대를 전부 죽일수도 있다는 뜻.
4. 3에서 살아남은 비행기가 있다면 공격측 호위 전투기와 방어측 전투기들이 각각 1라운드 공격/방어를 한다. 단 이때 주사위굴림은 양편모두 -2씩 처리한다. 즉 공격측 호위 전투기의 공격력은 1이고, 방어측 전투기의 방어력은 2. 이때 쌍방에서 발생한 캐쥬얼티는 즉각 제거된다.
5. 3,4를 거치면서 살아남은 폭격기가 있다면 그 댓수만큼 주사위를 굴린다. 이후 남은 폭격기와 전투기는 귀환. 이때 '전략폭격 방어'에 사용된 전투기는 남은 해당 턴 동안 해당지역의 일반적인 지상공격을 방어하는데 사용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