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들하고 가끔 보드겜을 했는데 별로 반응들이 시덥쟎습니다
카탄, 어콰이어, 아문레, T2R, 티칼, 아티카, 모이터러, 갱포, 바퀴벌레포카 등...
근데 어제 우연히 아임더보스를 했는데 완전히 넘어가더군요...자발적으로 담에 또하자구 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아임더보스와 같이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겜이 모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lovepoet (2005/09/01 - 17:59:59)
음 역할게임이나 협상게임류를 좋아하시는것 같은데요 ^^; 음...San Juan이나 차이나타운 추천드릴게요 ^^

AOR좋아! (2005/09/01 - 18:10:12)
보관도 편하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한... 카드게임중에서는
시타델이나 보난자가 괜찮을것 같군요.
역활나누기라면 산마르코가 제격이지요~. ^^

피가끓는다 (2005/09/01 - 18:19:07)
이빨 까는 게임(?)이죠. 차이나타운과 인트리게를 추천해봅니다.

보더 (2005/09/01 - 18:39:35)
뒤통수 치면서도 협상하는 게임들을 찾고 계시군요 ㅎㅎ

차이나타운
인트리게
디플로머시
왕좌의 게임
유로파1945-2030
보난자
준타
등등 많이 있습니다 ! ㅎㅎㅎ

비형 스라블 (2005/09/01 - 19:42:43)
아임더보스를 하면서 받았던 느낌은, 해적의 골짜기 하면서 받았던 느낌과 유사합니다. 할 때는 후끈 달아오르는데, 하고 나면 다음이 버거운...

가끔 한 번 씩 돌릴 수는 있지만, 매번 돌리기는 어려운 것, 그게 협상 게임의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자유도가 높은 만큼, 멤버를 상당히 타며, 게다가 자유도 덕택에 멤버들을 피곤하게까지 하니까요.

그런 게임 중에서, 그나마 조금 자유도가 덜 한 게임이, 차이나타운과 제노아의 상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ㅡㅡv평화 (2005/09/01 - 20:17:34)
보난자,인트리게, 차이나타운등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