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4에서는 전투이동 단계의 마지막에 돌아가야 합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비전투이동 단계에 돌아가면 됐었죠)

2) 당연히, 비행유닛의 이동력은 "전투이동+비전투이동"을 합친 것이므로, 처음에 이동한 만큼을 제외한 나머지만 쓸 수 있습니다.

3) 돈만 '줄입니다'. 뺏는 것이 아닙니다. 덧붙이자면, 전략폭격시 한 폭격기당 최대로 '줄일수' 있는 돈은 그 지역의 IPC 생산력만큼입니다.

지나님 감사합니다. 유럽을 했을때는 뺏기만 했었거든요 ^^;; 근데 전략폭격이 성공하면 주사위 굴려서 결정하나요? 유럽하다가 넘어왔더니 햇갈리는 점이 조금씩 있네요.

당연히 주사위 굴려서 그 숫자만큼 줄이며, 유럽에서도 전략폭격 성공시 돈을 '줄이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 유럽 메뉴얼에는 돈을 뺏는다고만 되어있는데... 어떤게 맞지...

유럽의 영문 메뉴얼 원문 15~16페이지에 걸쳐있는 전략폭격(Strategic Bombing Raid, 통칭 SBR)에 대한 설명에 보면 분명히

"Destroy" the IPCs of the enemy 라는 문장이 나와있습니다.

또한 SBR의 세부 단계에 대한 설명을 봐도, 마지막 단계에

"IPCs the defender must immediately surrender to the bank"

라는 문장또한 있습니다. 즉 '은행' 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지, 전략폭격을 실행한 국가에 주는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이것은 A&A 어떤버전에서건(오리지널, 유럽/퍼시픽, 2004)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상식적으로도, 단지 "폭격"을 가했는데 돈을 벌어온다는게 말이 안되겠지요? (비슷한 예로, 초보분들께서 유럽의 컨보이 센터를 독일이 점령했을때 독일이 그곳의 IPC를 받는지 못받는지 하는 것으로 질문하시는 경우엔, "잠수함이 해적질을 할 수는 없겠죠?" 라는 대답을 해드리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