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의 장점은 택스트가 영어라는 점과(넘 당연하죠? ^^;)
구하기가 힘들어서 소장가치가 있다는점이구요.

독어판의 장점은 일단 영문판에 비하면 구하기가 아주 쉽고
가격도 영문판의 반값이면 구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박스도 튼튼하고, 카드 디자인도 더 깔끔하고, 돈도 더 깔끔하고, 트레이도 있고, 보드판이 하나로 되어있는점이 좋습니다.(영문판은 보드판이 두쪽으로 갈라져있거든요.)

뭐... 이런거 느끼는것도 개인차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느끼기에는 소장가치와 택스트 영문인거 빼면 모든면에서 독어판이 더 좋더라구요.

그나마 영문택스트라도 솔직히 그거 읽어가며 하지 않습니다.
첨에 몇번은 해석 참조표 프린트해서 그거 보고하구요. 그 뒤로는 그냥 외워서 하게되기때문에 뭐... 택스트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봐요. ^^

독어판은 중고가 4만원~6만원정도에 주로 나오더라구요.
영문판은 그거 두배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즐기기 위해서 구하시는거라면 독어판을 추천드리구요.
만약 소장을 원하시는거라면 둘 다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영문판이 소장가치 있다는건 희소성을 말씀드린거지 게임의 질이 좋아서 소장가치 있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참고로 만약에 희소성을 생각 안한다면 저는 영문판, 독어판 가격이 똑같아도 독어판을 살것같네요. ^^ (하지만 컬랙팅에서 희소성이란건 참 의미가 크죠. ^^)

아무쪼록 좋은게임 구하셔서 잼있게 하세요. ^^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