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의 제후를 하다 좀 이상하다 여겨져서 여쭈어 봅니다.



플로렌스에는 '고용카드로 상대방의 직업카드를 고용할수 있다' 고 되어 있

는데요, 심지어 자기에게 있었던 작가를 상대방이 고용한 경우에도 다시 고

용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 하다보니 서로 비슷한 조경과 건물, 자유를 가진

플레이어 두명이 있었고, 거기에 잘 맞아 떨어지는 예술가가 있었는데, 서로

가 그직업카드로 작품을 만들고 고용카드로 서로 번갈아 고용해 가며 계속

WV 를 올리고 했었는데요, 옆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이 두사람에 비해서 WV

를 올리기가 상대적으로 쉽지 않다고 여겨지는데...

(물론 자신의 직업카드로 WV를 올리겠지만, 계속 어느정도의 카드 운인

자신에게 맞는 직업카드를 찾거나, 건물 등을 지어야 하는 자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두 사람이 너무 유리해 지

는 것이 아닌가요? 그 직업카드가 한번 or (누군가에겐) 두번 왕래라 하여

도 그 한번에 상당히 많은 이득(뭐, 액션이나 WV 그로인한 플로린..등등)

이 해당 플레이어에게 가는것 같더군요.



그리 많이 해 보지는 않았지만, 위 같은 경우를 겪어 보니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여쭈어 봅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고...

솔직히 견제하기 위해 고용카드를 자기가 들고 가기에는 좀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선듯하기에는 곤란한듯했습니다. 그리 필요도 없는데 말입니

다. 사실 자기가 아닌 다른사람이 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암튼 많이 해 보신 분들의 경험은 어떠신지 듣고 싶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