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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카를로스 마그너스 여러가지 질문입니다.
  • 2003-09-16 06:32:01

  • 0

  • 442

1. 5가지의 색을 하나씩 영토위에 올려놓고 시작을 하는데
다른색이 올라갈수도 있는겁니까?
예를 들어 빨간색을 올려놓은 자리에 파란색 팔라딘이 올라간다던지...
저는 한색깔만 계속 그 영토에 올라가야 되는줄 알고 있었거든요.

2. 다른사람의 성을 빼앗아올때 다른 사람의 성+네모상자(이름이..ㅡ.ㅡ)
를 넘어서면 그 영토를 획득하는건지
예를 들어서 성(1)+빨간네모상자(5) 이렇게 되어있다면
자신의 성(1)+빨간네모상자(6) 이렇게 되어있으면 그 영토의 소유가
자신의 것이 되는건가요?

3. 만약 여러가지의 색깔을 올려놓을수 있다면
해당색깔의 소유권을 자신이 모두 가지고 있어야 공격을 할 수
있나요?
예를 들어서 상대방 영토에 성+빨간네모(3)+분홍네모(2)
이렇게 되어있다면
자신은 코트에서 빨간색,분홍색 모두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야 되고
그 영토를 빼앗기 위해선 성+빨간네모(4)+분홍네모(3) 이렇게
되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4. 위와 같이 상대방 영토에 네모상자들이 3개이상씩 놓여져 있다면
2인플같은 경우에는 한턴에 3개밖에 사용못하는데
어떻게 그 영토를 획득할 수 있는겁니까?
배우기론 자기턴에 빼앗을 영토밑에다가 네모상자들을 가져다 놓고
왕이 그 영토에 도착하게 되면 공격을 할 수 있다고 배웠는데
이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5. 방어를 하기위해서 세력을 넓혀놓을려면 꼭 왕이 해당 영토에
있지 않더라도 네모상자를 자신의 영토에 추가시킬수 있나요?
그리고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빼앗고 싶은 상대방의 영토에
왕을 위치시키고 빼앗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보드겜방가서 배웠는데 여러가지가 틀리네요
아무래도 하우스룰을 배운거 같은데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제대로 가르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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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9-16 07:33:39

    1번은 처음 시작할땐 한 영토에 하나의 팔라딘을 랜덤하게..
    5색깔의 팔라딘을 3개씩 뽑아서 15개 영토에 하나씩 놓아요..
    2번은 성은 하나의 팔라딘으로 간주하고 동점일때는 빼앗을수 없구 넘어서야 합니다. 왕이 각 영토를 순회하게 되고 왕은 이동한 영토에서 세력을 확인하여 그 영토의 소유권을 인정해주게 돼죠 왕이 이미 점유된 영토에 왔을때 통제중인 팔라딘의 숫자가 기존의 영토의 소유자의 성+통제중인 팔라딘 숫자보다 크게 되면 기존영토의 소유자의 성은 제거되고 새로운 영토 주인의 성마커가 올라가게 됩니다. 제거되고 올라가는 성의 개수는 기존의 있던 성의 개수만큼입니다.
    3번은 영토 타일위에 올려놓는건 아무 색깔의 팔라딘 다 가능합니다. 이왕이면 자신이 통제하는 팔라딘을 깔겠죠..
    4번 그게 맞는데 꼭그렇게할 필요는 없구 하다보면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5번은 네입니다. 왕을 위치시키는건 토큰의 숫자이내에서이동하죠 그래서 토큰 내려놓을때 눈치싸움도 게임의 재미를 더합니다.

    4인이 할때 인코그니토 말구 2:2 팀플이 가능한께임이라서

    커플 VS 커플 용 게임으로는 거의 최고일듯 합니다..
    • 2003-09-16 07:45:14

    영토의 소유자 교체되는거 예 입니다..
    영토 정보 :
    검은색 성 2개(합병된 영토)
    빨간 팔라딘 1,파란 팔라딘 2,노란 팔라딘 3

    위 상태에서 검은색 플레이어의 팔라딘 통제권이 빨간 파랑이고
    흰색 플레이어의 팔라딘 통제권이 노랑이라고 하면

    위상태의 해당 영토의 세력 포인트는 5:3이 됩니다. 이상태로 왕이 해당 영토 위에 멈추게 되면 통제권은 그대로 이죠.. 하지만 만약 흰색 플레이어의 차례라고 할 경우 영토의 통제권을 빼앗을수 있습니다. 흰색 플레이어가 해당 영토에 노랑 팔라딘 3개를 내려 놓습니다. 그러면 세력은 5:6이 되면서 검정 플레이어의 성 2개가 제거되고 흰색 플레이어의 성이 올라가게 됩니다. 영토의 소유자 변경후 세력은 3:8이 되네요..
    또한가지 빼앗는 방법은 흰색 플레이어의 차례에 자신의 세력판에 파란색 팔라딘의 통제권을 빼앗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해당 영토의 세력은 3:5가 되면서 영토의 소유권을 빼앗을수 있게됩니다.
    • Lv.40 리클러스
    • 2003-09-16 13:15:16

    그런데, 싸우롱님이 든 예에서 검은색 성 2개는 빨간 팔라딘이든 파란 팔라딘이든 어느 한가지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파란 팔라딘이 많으니까 당근 파란 팔라딘으로 생각하겠죠...
    결국 (파란 팔라딘 4 : 노란 팔라딘 3) .... 흰색 플레이어는 노란 팔라딘 2개만 놓으면 영토를 뺏을 수 있지 않나요? 'ㅡ';; 지금까지 이렇게 플레이 했는뎅... 흐음...

    한 영토내에 아무리 많은 종류의 팔라딘이 있어도 그 중 가장 수가 많은 종류의 팔라딘이 영토를 지배하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눈뎅...

    결국 위의 영토에서 파란 팔라딘이 지배하고 있었겠죠. (성을 세운 후 왕이 떠나고, 다시 왕이 도착하기 전에 흰색 플레이어가 노란 팔라딘을 추가 시켜 놓은 상태이겠죠?). 물론 검은색 플레이어가 방어하기는 더 쉽겠죠. 빨간색과 파란색의 통제권을 모두 갖고 있으니 빨간색을 추가시켜도 되고 파란색을 추가시켜도 되니까요.

    누가 이 부분 좀 확실히 알려주세용 ㅡㅡ;;
    • Lv.1 알비
    • 2003-09-16 13:55:22

    아닙니다=.= 영토는 팔라딘이 지배하는게 아니라 왕자가 지배하는겁니다. 그러므로 파란색/빨간색 둘다 자기 영향력 아래에 둔다면 그 땅에서 빨간색+파란색+성 : 노란색 으로 하는겁니다.
    • 2003-09-16 14:38:13

    알비님과 싸우롱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즐겨하는 게임 중에 하나죠..ㅎㅎ 초반에는 왠만하면.. 영토에 팔라딘을 깔지말고.. 세력판에 팔라딘을 깔면서 한 색깔에 대한 통제권을 소유하고 있는게 유리하죠.. 괜히 초반부터 영토에 팔라딘을 많이 깔아뒀다가 -_-;; 통제권을 뺏기면 금방 게임의 흐름이 뒤집혀버리는 수가 있으니..ㅎㅎ
    • 2003-09-16 14:42:59

    아참 그리고 -_-; 제가 이해력이 느린거 같은데.. 질문하신분의 질문의 뜻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_-; 그런데.. 틀리게 알고 계시는 부분이 많은 듯 하네요..3번 질문 같은 경우에는.. 상대방영토에 성/빨강3/분홍2가 놓여져 있고, 상대방이 빨강과 분홍의 통제권을 갖고 있다면.. 그 영토를 뺏기 위해서.. 통제권도 뺏고 영토위에 새로 빨강4/분홍3을 놓는게 아니라.. 그냥 세력판에서 빨강과 분홍의 세력을 뺏어버리면.. 상대방의 소유하에 있던 빨강3과 분홍2가 자신의 것이 되어버리는 거랍니다.. 상대방이 올렸거나 상대방이 한번 소유했다고 해서 계속 상대방것이 되는게 아니라는... 뭐 그래서 세력판에서 통제권만 뺏어버리면 그 땅은 자기께 되겠죠 ^^ 그럼 상대방의 성을 내리고~ 자신의 성을 하나 올리면 되구요..^^
    • Lv.40 리클러스
    • 2003-09-16 15:58:55

    아하!! 그렇군요~ ^^ 확실하게 몰라서 위에 말한대로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 알비님의 "왕자가 지배하는 겁니다." 이 부분이 명확하게 뒤통수를 팍 때려주는 군요 ㅎㅎㅎ 이 쪽이 플레이어가 더 활발히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아싸~ 얼렁 한판 돌려봐야 겠어용~~~
    • 2003-09-17 00:25:40

    헉!! 혀니님의 답변을 듣고 노파심에 다시 얘기하는데..

    팔라딘들의 통제권을 빼앗아 왔다고 해서 자동으로 자신의 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향력의 크기가 앞선 상태에서 왕을 해당 영지로 움직여야 비로소 땅을 뺏을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상대의 성이 3개 내려지면 내 성을 대신 3개를 올리는 방식입니다. 무조건 하나가 아니지요.
    • 2003-09-17 08:59:21

    앗. 제 답변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요? ㅎㅎ; 그냥 물으신 질문의 범위안에서만 대답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ㅋ 양두개줄께님의 말씀대로 ^^; 영토내의 영향력이 커야하고 왕이 그땅에 있을때 뺏는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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