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취향 차이의 문제같군요..
세 게임 모두 훌륭합니다..
물론 게임을 잘(!) 즐길줄 아시는 분들은 위의 게임들 모두 아주 잼나게 즐기실 수가 있겠지요..

굿이 스타일을 이야기 하자면..
에이지 오브 스팀은 주식에 철도 건설이 복합된 상급용 룰의 게임이고..
마레 노스트럼은 간단한 룰에 많은 전략과 전쟁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항간에는 발랜스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잘 파고들면 발랜스 문제도 그다지 크지 않은 수작입니다..
세레니시마는..
뭐랄까요..
솔직히 객관적으로 위의 게임들보다는 깊이가 얇다고 해야 할까요..

가장 정확한것은..
세 게임들을 모두 직접 플레이 해보시는 거랍니다..( ^^)

역시 누군가 조언보다는 가까운 카페에 가셔서 우선 한번 3가지다 직접 플레이 후에 고르시는것이 가장 좋다 봅니다. (어떤 게임이든 취향을 탑니다. ^^;;)

저 같은 초보들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고수 분들의 "난 이게 재밌더라"라는 말을 듣고 싶어지죠.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직접 해보세요" 요게 명언이라니깐요 ^^;;;

에이지 오브 스팀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