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아는동생도 타지마할 하면 환장하는데요.. 이런저런 상황은 몰겠구요.. 암튼 즐겁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2라운드라는 반복되는 긴(?) 여정이 지루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저 또한 '붕어여요'님처럼 즐겁게 했습니다. 긴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번 라운드는 이렇게, 다음 라운드는 이렇게, 이번엔 참고 다음에 질러야지, 이러면서 머리를 굴리는 동안 어느새 12라운드에 접어들게 되죠. 아무래도 'Pf.Plum'님께서 본 글들은 '우연히'나쁜 평가만 본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초기 매니아 분들의 입김에서 '안좋아'라는 냄새가 흘러나와 다른 이들도 선입견을 갖고 덩달아 '안좋아'했을 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즐겁게 플레이한 사람들도 많아요..^^ 선입견 없이 한번 해보시길...

재밌던데요.... 저도 좋아합니다만 지루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엄네요...ㅡㅡ;;; 단지 같이 하는 분이 게임을 끝까지 하는것을 피하는 분이라....(패배의 쓴맛을 보기싫으신듯..=3=3=3)

음.저도 타지마할을 여러번 플레이 해봤는데요 다른 크니지아의 경매 게임에 비해서 조금 지루합니다.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로 경매를 해야하는데서 오는데요 카드색깔이 정말 골고루 들어오는 최악의 경우에는 카드를 내려놓고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철수하는 경우가 나와서요.경매게임에서 운이라는 요소는 가능한 배제하는 쪽이 좋은것 같아요.더군다나 카드라니요.
게다가 똑같은 방식으로 굴곡없이 12라운드가 진행되니 좀 지루할만도 하죠.타 크니지아의 경매게임에 비해선 정말 비추천 합니다.차라리 모던아트나 메디치나 라 쪽이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