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AOS(age of steam)질문입니다.
  • 2003-10-24 11:40:29

  • 0

  • 446

1) AOS에서 선로를 놓을때입니다. 상대방B 플레이어의 완성되지 않은 선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A 플레이어가 B의 선로를 완전히 감싸버리는 선로를
만들어버렸습니다. (즉 B플레이어의 완성되지 않은 선로의 바로 인접한
동서남북이 완전히 막혔다는거죠.)

그래서 결국 B플레이어는 원하는 옆의 도시로 연결을 못하고 오직 선로 교체를 통하여(크로스되는 복합선로 타일사용) 다른도시로 진출할 수 밖에 연결할 수 없는 상항입니다.

A플레이어의 플레이가 정당한가요?


2) 또한, 주로 맨 지도의 양사이드에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A,B 플레이가 동부 산악지방 맨위에 있는 도시를 향하여 서로먼저 길을 놓을려고 합니다.
A플레이어가 먼저 선로하나를 놓은 상태인데요.

B플레이어가 A플레이어의 선로를 완전히 막아선 형태로 마을간의 길을 완성해버렸습니다. 따라서 A플레이어의선로 끝의 동서남북방향은 모두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위의 1번상황처럼크로스해서 길을 더 나아갈수도 없습니다.(왜냐하면 지도의 맨 끝이라서 크로스되는 복합선로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더 나아갈수가 없는 상황이기때문입니다.)

이런 B플레이어의 행동은 가능한가요?


3) 만약에 위의 두가지 상황이 모두 가능한 경우라면 완성되지 않은 길이
생길수도 있는데요. 그냥 '무국적'의 길로 게임끝까지 남아 있어도
상관없는건가요?
  • link
  • 신고하기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10-24 11:45:42

    1. 네, 정당할 뿐 아니라 아주 효과적인 플레이입니다. ^^
    2. 네. 가능합니다. A 플레이어의 해당 선로는 dead track이 됩니다.
    3. 네
    • 2003-10-24 11:47:34

    제작사의 다음 FAQ를 참고하세요.
    http://www.warfrog.co.uk/AoSFAQ.html
    • 2003-10-24 11:50:06

    a플레이어와b플레이어가 상대방에게 한방씩먹였군여.
    • 2003-10-24 12:29:56

    준원님 말씀대로 아주 효과적인 플레이죠
    자신의 길은 놓으면서 다른 사람의 길은 견제를 하는 플레이를 지향해야하죠^^
    돌아가게 만들던지 하다못해 1번의 경우처럼 복선을 놓게라도 해서 돈을 쓰게 만들어야죠
    • 2003-10-24 12:38:29

    헉..역시 이게임은 단순한 길짓기 게임이 아니었군요. 멤버들이 이 사실을 알게되고 난후의 플레이가 어떻게 될지...
    • 2003-10-24 12:53:41

    또다른 상황으로 제가 엄한 짓을 한경우가 있습니다. 강위에 철로를 놓느라 3달러를 사용했는데... 다른 분이 그곳의 길을 교체하느라(복선이 아니었으므로) 2달러지출만 하시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할때마다 AoS의 심오함을 느낍니다.
    엄한 짓의 대가 포르코로소였습니다.
    • 2003-10-24 16:50:44

    늪이 깊습니다..^^AoS의 딴지는 여타 게임에서보다 더 크고 깊게 느껴집니다. 엄한 짓이라면 제가 포르코로소님보다 한층 더위일듯..흠흠!
    • 2003-10-24 17:16:45

    여타의 게임에 비할바가 아닌듯..ㅡㅡ; 정말 무섭습니다...
    • 2003-10-24 18:06:17

    할때마다 전해오는 압박감 그것이 이겜의 진정한묘미아닐까여,브라질의 정글피쉬는 극도의긴장감으로 살아간다는데 안정된어항에 녀석을 넣어두면 넘 널널해서 죽어버린다니... 이겜두 그거와
    마찬가지로 널널하면 잼없을듯.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629

    • 2024-11-18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66

    • 2024-11-14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400

    • 2024-11-14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72

    • 2024-11-16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11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20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724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0

    • 932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7

    • 1015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594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06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9

    • 693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66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41

    • 2024-11-12

  • [자유] 임의로 용어를 바꾸는게 임의로 재판을 하는 인민재판과 차이가 무엇인가요?
    • Lv.13

      존예수지니

    • 12

    • 440

    • 2024-11-12

게임명 검색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