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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Condottiere(콘도티어러)에 관한 질문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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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30 03: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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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티어러도 꽤나 잘만들고 분위기 좋은 게임인데..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첫번째..
전투와 라운드의 계념이 좀 애매합니다..
일단 각자 10 장씩을 가지고 시작 하는대요..
한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본인의 차례가 되면 무조건 카드를 한장이라도 내거나 패스를 해야 하는데..
이때 패스를 하게 되면 그 땅의 주인이 생겨날때까지 카드를 못내게 되는것인지..
다음 턴에는 또 사용할 수 있는건지요..
두번째..
전투의 결말은 정확하게 언제인가요..?
계속 돌아가면서 전사람보다 카드들의 합이 높은.. 혹은 동점을 만들 수 있어야만 카드를 내다가..(이렇게 카드를 내는것도 맞는건지..)
낼수가 없거나 싫으면 패스고..
이런식으로 가다가 모두 패스를 하게되고 남아있는 마지막 사람이 그 전투의 승자가 되는것인지요...?
세번째..
이긴 사람이 콘도티어 마커를 이동하여 싸우고 싶은 땅에 올려놓고..
그사람부터 다시 시작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 전 라운드에서 사용하지 않은 카드들만 그대로 들고 시작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인지요..
네번째..
이때 단 한명을 제외하고 카드를 모두 사용하게 되면..
그 한명도 카드를 버리고 모든 카드를 싹다 다시 섞어서 다시 나누어주고 시작하게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대요..
어디에서는 버린 카드는 따로 쌓아두고..
남아있는 카드들로 다시 10장씩 나누어주고 시작한다던데..
어디가 맞는건지요..
다섯번째..
허수아비를 놓았을때..
딱 히로인(붉은색 10 짜리)과 드럼만 못가지고 가는것이 정확한지요..
즉 같은 허수아비나 겨울 카드는 가지고 갈 수 있다는 뜻인듯..
여섯번째..
주교를 놓게되면 게임이 최소가 되고 그냥 카드를 싹다 다시 나누어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때 콘도티어 마커도 다시 움직일 수 있는지요..
움직인다면 누가 움직이는지요..
즉 주교를 낸 사람인지.. 바로 전에 이겼던 사람인지요..
홍대에 있는 썰렁한 카페에서 했었는데..
확실한 에러 플레이 같더군요..
속 시원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첫번째..
전투와 라운드의 계념이 좀 애매합니다..
일단 각자 10 장씩을 가지고 시작 하는대요..
한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본인의 차례가 되면 무조건 카드를 한장이라도 내거나 패스를 해야 하는데..
이때 패스를 하게 되면 그 땅의 주인이 생겨날때까지 카드를 못내게 되는것인지..
다음 턴에는 또 사용할 수 있는건지요..
두번째..
전투의 결말은 정확하게 언제인가요..?
계속 돌아가면서 전사람보다 카드들의 합이 높은.. 혹은 동점을 만들 수 있어야만 카드를 내다가..(이렇게 카드를 내는것도 맞는건지..)
낼수가 없거나 싫으면 패스고..
이런식으로 가다가 모두 패스를 하게되고 남아있는 마지막 사람이 그 전투의 승자가 되는것인지요...?
세번째..
이긴 사람이 콘도티어 마커를 이동하여 싸우고 싶은 땅에 올려놓고..
그사람부터 다시 시작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 전 라운드에서 사용하지 않은 카드들만 그대로 들고 시작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인지요..
네번째..
이때 단 한명을 제외하고 카드를 모두 사용하게 되면..
그 한명도 카드를 버리고 모든 카드를 싹다 다시 섞어서 다시 나누어주고 시작하게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대요..
어디에서는 버린 카드는 따로 쌓아두고..
남아있는 카드들로 다시 10장씩 나누어주고 시작한다던데..
어디가 맞는건지요..
다섯번째..
허수아비를 놓았을때..
딱 히로인(붉은색 10 짜리)과 드럼만 못가지고 가는것이 정확한지요..
즉 같은 허수아비나 겨울 카드는 가지고 갈 수 있다는 뜻인듯..
여섯번째..
주교를 놓게되면 게임이 최소가 되고 그냥 카드를 싹다 다시 나누어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때 콘도티어 마커도 다시 움직일 수 있는지요..
움직인다면 누가 움직이는지요..
즉 주교를 낸 사람인지.. 바로 전에 이겼던 사람인지요..
홍대에 있는 썰렁한 카페에서 했었는데..
확실한 에러 플레이 같더군요..
속 시원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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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일단 전투에 참가해서 패스를 하면, 더 이상 그 전투에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 즉, 카드를 낼 수 없지요. 하지만 전투가 종료될 때 자신이 낸 용병 카드의 수치가 가장 높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 게임의 전투는 경매방식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낸 것보다 높거나 같은 숫자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카드를 내거나 혹은 패스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전투는 "모든" 플레이어가 패스하면 끝나게 됩니다. 한 사람만 남을 경우, 그 사람은 원하는 만큼 카드를 계속 낼 수 있습니다.
물론,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이기는 것은 아니며, 그 사람도 패스를 했을 경우, 내려놓은 용병카드의 수치 합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마지막 사람이 꼭 이긴다는 보장은 없겠지요.
세 번째..
그렇습니다. 카드 보충은 없으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카드들만 가지고 전투에 참가합니다. 그렇기에 전투할 지역의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네 번째..
모든 카드를 다 섞어서 다시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는 카드는 10장에 그 플레이어가 점령한 도시 하나마다 2장씩 더 줍니다. 즉, 2개의 도시를 점령한 플레이어는 10+4=14장의 카드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참고로, 전투가 끝나는 시점에서 손에 용병 카드가 한 장도 없는 플레이어는 손에 있는 카드(특수 카드들 뿐이겠지요)를 모두 버릴 수 있습니다(용병 카드가 단 1장이라도 있으면 버릴 수 없습니다). 이 점을 잘 이용하면 다음 전투를 대비하려고 카드를 아낀 플레이어를 물먹일 수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
특수 카드는 모두 가져올 수 없습니다.
허수아비로는 오로지 용병 카드만 회수할 수 있습니다.
같은 허수아비나 겨울 카드 모두 회수 불가능입니다.
여섯 번째..
주교를 놓는다고 그 라운드가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전투만 아무 승자가 없이 끝나게 되며, 남은 카드로 전투를 계속 진행합니다. 카드를 "다시 나눠 받지 않습니다". 물론 그 시점에서 손에 카드를 가진 사람이 단 1명 뿐이라면 라운드 자체가 끝나므로 새로 나눠 받을 수 있긴 합니다.
콘도티어 마커는 그 전에 콘도티어 였던 사람이 움직일 수 있으며, 방금 싸웠던 지역을 다시 지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너우누리님의 답변 정말 훌륭하십니다.
단 하나 틀린 부분은 콘도티어 마커는 비기거나 비숍카드에 의해서 전투가 아무승자도 없이 끝나게 되면 콘도티어 말을 움직였던 사람의 왼쪽 사람에게 말이 넘어갑니다. -
앗~ 지적 감사합니다. 콘도티어 였던 사람의 왼쪽 사람... 이라고 쓰려했는데, 쓰고 보니 '사람의 왼쪽'이 빠져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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