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어콰이어 2인용의 재미에 대해 질문 드렸다가...
여러분들의 친절한 답변에 힘입어서 구입을 했었더랬습니다.
오늘 회사로 도착을 했네요^^

그런데... 그런데...
정말 최근엔 스스로도 병적이라고 느끼고 있는 보드게임의 충동구매욕이 또다시 발동을 하네요. 아무래도 보드게임 사이트에는 들어가면 안될듯하네요.^^ 일주일새에 벌써 게임을 7개나... 셋, 샤를마뉴, 로보77, 사무라이, 반지, 반지확팩, 어콰이어..

정작 플레이 당사자인 여친은 관심조차 없는데 어째 계속 보드게임들이 눈에 어른거리며 구입하게 됩니다.^^

갑자기 장터에 올라온 Age of Steam과 세레니시마를 보고 갑자기 관심이 가더군요. 세레니시마가 2인용으로 적합하다는 글들은 많이 보았습니다만..
AOS의 2인플에 대한 재미나 관련 글들을 보질 못했네요. 가능하다는 글 하나만 본것 같네요.

어짜피 여친이랑 둘이 즐기려고 사는거라 2인플이 비중이 높겠지만...
여친이 워낙 리코를 재미있게 한터라 교역 + 워게임에 속하는 세레니시마 보다는 AOS가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번에는 AOS의 2인플에 대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덩달아 세레니시마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