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나이퍼 입니다!!.

테플 이후 특이한 게임방법과, 정말 이해하기 힘든 카드 액션 이미지들로 새롭다는 생각은 들지만....

무엇이 이게임의 재미요소인지 잘 와닿지가 않네요... 에러플을 많이 해서 그런지.. ㅠㅠ...

오히려, 한정된 주사위로 해야할 게 많다 보니 장고만 길어지는 듯 하더군요... 4인플로 어떻게 90분에 끝낼 수 있는 게임인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꾼 밀기하고 주사위 빌리기로 상대방 견제가 가능하다는 거.....

버건디는 재밌게 하고 있는데..... 같은 주사위인 요거는 참.....

내일 보라보라가 오면 그놈은 또 어떨지......

잡설이 길었습니다.

어제 트루아 에러플을 열심히 하면서..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이벤트 위협 카드 해결

검정색 주사위를 선부터 해결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승점 -2점을 받게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1. 여기서 궁금한 것은 게임 첫 라운드 시작시에는 아무도 승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검정색 주사위를 해결하지 않고 그냥 버려도 되는 건가요?

1-2. 테플을 해보니 게임중에는 대성당과 일부 액션카드를 활성화, 이벤트카드 처리 등의 경우를 제외하곤 승점을 받을 수가 없는데요. 검정색 주사위를 해결해봐야 영향력 1점이라 조금 아쉬운 감이 있거든요... 내가 가진 주사위가 있더라도 승점만 없으면 검정 주사위 처리를 안해도 되는 건지요?
1-3. 그리고 이벤트 위협 해결 시에도 남의 빨간색 6짜리 주사위를 2원에 빌려와 해결할 수도 있는 건지요?

2. 액션카드 및 일꾼 배치 관련

시대별 3개의 액션카드가 3가지 색상별로 있는데요.

2-1. 라운드마다 1시대씩 오픈하면, 3라운드에 모든 시대별 액션(역할)카드가 오픈되는데요. 4인플 기준 시 나머지 3라운드는 액션카드가 모두 오픈된 상태로 진행되는 것인지요?

2-2. 액션카드 중 모래시계가 그려져 있는 카드들은 몫으로 받은 큐브를 모두 사용하 전에는 일꾼을 뺄 수 없는 건가요?

2-3. 그리고, 만약 1라운드에 액션카드에 일꾼을 놓았다면, 그 승점을 받기 위해서는 일꾼을 뺄 수 없는 건가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