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이자를 지불하게 하고 돈을 빌릴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오. 좋은 아이디어이네요. 합병은 일어나지 않고 돈줄이 마를 때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지요. 한 번 적용해봐야겠습니다^^

특수카드라 함은 5타일 받기, 4타일 사용하기 뭐 그런걸 말씀하시는거죠?
저는 예전에 어콰이어를 대략 3개월동안 1주일에 1~2회씩 플레이하면서 재미와 단점을 동시에 느끼다가 특수카드를 제작하고 다시 3~4개월 정도를 더 플레이 했습니다. 나중에 안하게 된 이유도 재미가 없어서라기 보다 같이 하던 멤버들이 일이 생겨 못하게 된 것 뿐이지요..

어콰이어는 결정적으로 타일을 뽑는 것에 대한 운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아무리 해도 타일운이 안된다면 특수카드라 해도 따라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적당한 운만 된다면 특수카드를 이용해 중반쯤까지는 뒤집기가 가능합니다. 이미 격차가 상당하게 벌어져있을 후반에는 뒤집기가 물론 쉽지 않습니다.
물론 상대방도 동일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가 있지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나 같은 결과가 오지는 않는 법이지요.... 즉 그러한 특수카드도 결국 때를 잘 맞춰 사용하면 상당한 결과를 가져오지만... 때가 잘 맞지 않는다면 의미 없는 것이죠.... 앞사람이 주식을 5매 구입할 수 있는 특수카드를 사용한 후 주식을 다 산다음 주식이 거의 다 떨어졌을 때 다음 사람이 주식 5매 구입 카드를 써봤자 의미 없는 것이란 얘기죠...

돈이 많아서(빌려서) 주식을 많이 살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언제나 회사를 먼저 건설한 사람이 유리하게 됩니다. 이 게임은 한정적인 자원을 어디에 투자하느냐에서도 묘미를 느끼거든요..^^;